한국정책방송(KTV)이 8월초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프로그램 개편의 목표는 정책정보 전문 채널로서 KTV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KTV는 현안 이슈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분야별 정책 전문 뉴스 등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이 뉴스 프로그램의 강화다. KTV는 아침 (8시30분) 및 낮 뉴스(오후2시~7시)를 신설했다. 낮 뉴스는 스트레이트 뉴스로 구성해 현안에 대한 시의성을 살리고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침·저녁 뉴스에서는 정책쟁점에 대한 심층분석을 시도한다.
KTV는 또 건교뉴스(건설교통부)·혁신뉴스(행정자치부)·문화뉴스(문화관광부)·경찰뉴스(경찰청) 등 부처별 정책을 심층분석하는 정책 전문 뉴스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20분씩 방송한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정책 전문 뉴스’·현장 프로그램 등 강화
KTV는 또 스튜디오 위주로 진행하는 편성에서 벗어나 현장 접근성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방침에 따라 <이슈추적>
<이슈추적>은 정책 이슈에 대한 심층분석과 함께 정책보도의 오류 등을 시정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관련 현장 밀착취재를 통해 KTV 방송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는 복안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오후 6시)과 목요일(오후 7시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또 한국사회의 거시적 쟁점을 소재로 한 기획특집 프로그램
KTV는 시청자에게 더욱 친근히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도 이번 개편을 통해 마련했다. 그중 신설 예정인
KTV는 공무원·여성 등 특정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프로그램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비디오 저널리스트(VJ) 제작 방식으로 휴먼 다큐멘터리 성격을 가미한 <현장기록 공직 24시>로 신설한다. 이 프로그램은 정부 정책 내용 및 결정 과정 등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생활정책 정보 프로그램을 월~금요일 하루 50분씩 방송할 계획이다.
한편 KTV는 강의 프로그램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선보여 시청자들로부터 호평받은 <특별한 강의> 및 연중기획 <광복 60주년 우리를 말한다> 등 기존 프로그램은 새로운 구성과 내용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RIGHT]오효림 기자[/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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