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을 가족처럼 보듬어 주시는 분을 원해요.”
“문화산업에 비전을 제시하는 분을 뽑을래요.”
“초심 잃지 않을 분 뽑을래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지존’ 신지애, 올림픽 축구팀의 기둥 이청용, 원더걸스의 유빈, 인기 배우 고은아와 영화 ‘M’의 여주인공 이연희 등 19세 스타들은 가슴이 설렌다. 1988년생인 이들은 17대 대통령 선거에서 처음으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때문이다. 모두들 앞으로 한국을 이끌어갈 대한민국호의 선장을 뽑는다는 기대감에 충만해 있으며, 이번에 투표권을 처음 행사하는 친구들도 잊지 말고 투표하도록 권하고 있다.
2007년 12월 19일은 앞으로 대한민국을 5년간 이끌고 갈 대통령을 선택하는 날이다. 투표는 국민의 신성한 의무이기도 하다. 1988년 12월 20일 이전 출생자인 만 19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모두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선거일 오전 6시 ~ 오후 6시까지다. 단 투표마감시간에 투표하기 위하여 대기하고 있는 선거인에게는 번호표를 부여하여 투표하게 한 후 마감한다.
투표절차는 투표소 입장 → 선거인 명부에 의한 본인여부 확인(선거인 명부 대조석) → 투표용지 수령(투표용지 교부석) → 기표소에서 기표 → 투표함 투입 → 퇴소 절차를 밟으면 된다. 그러나 신분증명서가 없으면 투표할 수 없다. 이에 따라 본인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공무원증·관공서 등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명서 가운데 하나를 꼭 가지고 가야 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현철)는 지난 11월 21일 현재 작성된 선거인 명부에 지난 16대 대선 당시의 3499만1529명보다 267만9886명 증가한 3767만1415명이 등재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인구수 4921만9516명의 76.5%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 여성이 1912만525명(50.8%), 남성이 1855만890명(49.2%)으로 여성유권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19일은 기초단체장 13곳, 광역의원 12곳, 기초의원 25곳 등 모두 50곳에서 재·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동시에 4개 지역에서는 교육감 선거가 예정돼 ‘트리플’ 선거가 펼쳐진다.
기초단체장·의원 재·보궐 투표도
대통령 선거는 백색, 교육감선거는 하늘색, 기초단체장선거는 계란색, 광역의원선거는 연미색, 기초의원선거는 청회색 등 선거별로 투표용지 색상을 각각 다르게 사용한다. 세 선거가 치러지는 지역에서는 색상이 다른 3장의 투표 종이에 모두 기표를 해야 한다. 투표시간 등은 대통령 선거일정과 같다.
선관위 한 관계자는 “재·보선과 교육감선거가 대선에 가려 ‘묻지마 투표’가 될 가능성이 있다”며 “번거롭겠지만 유권자들이 공약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해야 제대로 된 후보를 뽑을 수 있다”고 말했다.
글 권영일 기자 사진 한준규 기자

| 선거사상 최초 투표정보 모바일 서비스
[SET_IMAGE]2,original,left[/SET_IMAGE]선거사상 최초로 제17대 대통령선거의 후보자·투표소 정보는 물론 선거당일 투·개표상황을 어디서든지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비스 정보이용료는 무료(단, 이동통신사의 데이터통화료는 별도 부과)이며, 이용방법은 휴대전화에서 1588-3939를 누른 후 가입된 이동통신사의 무선인터넷서비스(KTF는 매직앤, LGT는 EZ-i, SKT는 네이트)에 접속해 원하는 선거정보를 선택하면 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일반 국민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투표율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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