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T_IMAGE]2,original,right[/SET_IMAGE] “이제야 진정한 영화인이 된 기분이에요.”
영화 ‘마강호텔’로 스타의 반열에 오른 연기자 김성은(25)은 요즘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오는 5월 1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홍보대사로 위촉됐기 때문이다. 2000년 ‘자유·독립·소통’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작된 전주국제영화제는 대안영화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와 디지털이라는 신개념의 적극적인 발굴 등으로 나름의 위상을 표방하는 국제적인 영화제다. 전주국제영화제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김성은은 새로운 영역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열정적으로 활동해 오고 있는 점이 전주국제영화제가 추구하는 다양하고 역동적인 영화제의 활기찬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말했다.
김성은은 “전주국제영화제의 홍보대사란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매우 크다”면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전주국제영화제가 세계 최고의 영화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녀는 “새 정부가 강조하는 문화산업의 한 축에 영화 등 영상산업이 자리하고 있다”면서 “전주국제영화제가 영화인들로부터 사랑을 받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말했다.
김성은은 또 “개인적으로는 상업영화가 아닌, 작품성 있는 저예산영화에도 참여하고 싶다”며 연기자로서의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 현재 MBC TV 수목극 ‘누구세요’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성은은 KBS 2TV ‘해피선데이-불후의 명곡’과 KBS 2TV ‘뮤직뱅크’ MC를 맡아 재치를 과시하고 있다.
김성은은 “제 본업이 연기자인 만큼 연기자로서 인정받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하지만 예능프로그램 등 다방면에 출연하며 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마음을 전했다. 그동안 김성은은 스크린 스타라기보다는 브라운관의 스타로 인정받아 왔다는 점에서 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된 것에 남다른 감정을 가질 수밖에 없다.
1998년 CF ‘클린 앤 클리어’로 데뷔한 그녀는 ‘콜라병 몸매’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인기를 모았지만 작품 운이 없던 탓에 연기자라기보다는 만능엔터테이너의 성격이 강했다. 그녀를 연기자로 자리매김시켜 준 작품은 바로 2005년 KBS 1TV 일일극 ‘별난 여자, 별난 남자’다. 톡톡 튀는 신세대 커리어우먼을 연기하며 대중들로부터 ‘스마일 걸’이라는 별명을 부여받았다.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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