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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호>해경, ‘안전한 바다 만들기’ 성과 발표

해양사고 구조율, 42→64%로 향상

200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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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안전한 바다 만들기’운동 및 ‘연안해역 안전관리 종합대책’의 지난 4개월간 추진 성과를 중간 발표했다. ‘안전한 바다 만들기’운동 및 ‘연안해역 안전관리 종합대책’은 해양경찰청이 지난 5월15일 경기도 화성 입파도 인근 해상에서 일가족 7명이 레저보트 사고로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마련한 것이다.

입파도 사고 이후 해양경찰청은 즉각 사고 피해 증가의 직·간접적 원인이 됐던 최일선 파출소에 대해 휴일 정상근무제를 도입했다. 또 야간 경찰관을 보강하는 등 근무체계를 개선했다. 해경은 야간에 저수심 해역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빠른 수색 및 구조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항공기 열상장비 2대를 도입했다. 또 광달거리가 300m 이상인 탐조정 40척, 저수심 해역에 적합한 고속 제트보트 76척, 소형 공기부양정 2척, 수상 오토바이 30대 등을 2007년까지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해양경찰청은 이처럼 분야별로 다양한 개선대책을 수행한 결과 해양사고 대응시간이 지난해 100분에서 79분으로 21분 단축됐다고 밝혔다. 선박 해양사고 구조율도 지난해 42%에서 64%로 향상됐다. 특히 이 기간 중 연안해역 레저보트 사고는 지난해 32건에서 15건으로 절반 이상 감소했다.

한편 해경은 헬기의 열상장비가 도입되는 대로 입파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보트 사고를 가상한 야간 수색 구조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RIGHT]문의: 해양경찰청 정책홍보담당관실 고재영(032-887-0743)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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