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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호>차분한 민생복지 챙기기

2007.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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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를 지나 차분한 분위기 속에 민생과 복지를 살피는 정책들이 잇따라 발표됐다.
노동부는 17일 올해 11만여 명에게 직업능력개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업자, 대졸 미취업자, 비진학청소년, 여성가장 등 취약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 훈련비는 전액 무료이며, 훈련기간은 1~12개월이다.
코 앞에 다가온 설을 대비해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도 나왔다. 농림부는 수요가 크게 늘어날 쇠고기, 돼지고기, 사과, 배 등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대기질 개선을 위해 배출가스 보증기간이 지난 경유차에 대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LPG엔진 개조 및 조기폐차 사업 등을 확대 추진한다. 15만여 대의 노후 경유차량에 저감장치를 부착할 계획이다. 
국가 암조기검진 대상자가 1701만여 명으로 확대됐다. 보건복지부는 5대 암종(위 간 대장 유방 자궁경부암)에 대해 건강취약계층 대부분이 포함되도록 수검기회를 확대했다.
말썽 많은 온라인도박을 근절하기 위한 대책은 24일 발표됐다. 24시간 ARS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유해사이트 모니터링 요원을 대폭 확충하여 온라인 도박사이트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청소년 유해사이트 접속차단 프로그램 보급도 확대한다.
농어촌출신 대학생들에게 등록금, 입학금 전액이 무이자로 융자 지원된다. 부모가 농어촌지역에 주소를 둔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007년 유아교육비 지원’ 세부 계획을 확정했다. 전년도보다 39.3% 늘어난 4156억 원을 투입해 33만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김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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