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문화센터를 부담 없는 비용으로 등록해 데생부터 수채화 과정까지 동아리 활동을 했다. 이 과정을 통해 민화의 매력에 점점 빠져 들어가던 중 남편 직장일로 외국으로 이주했다. 국제여성클럽에서 매년 개최하는 불우이웃돕기 크리스마스 바자에 참여해 민화를 그려 기부했다. 또한 국제여성클럽이 주최하는 미술전에 참여해 유럽인들에게서 ‘한국만의 특색 있는 그림’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그림 자료를 구하기 위해 야외로 나가 꽃이나 풍경사진을 찍는 일도 좋은 휴테크 방법. 덕분에 자연과 함께하는 가족나들이 기회도 늘어났다.”(박현진 씨의 ‘나눔과 소통의 장(場)을 열어준 아름다운 우리 그림 민화 그리기’)
“폐기 직전의 화분들 틈에서 발견한 볼품없는 화초를 책상에 놓아두었는데 조금씩 자라 활짝 꽃을 피웠다. 그 일을 계기로 주변에 버려진 화초를 키우기 시작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방과 후 특별활동,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활동에 강사로 참여해 내가 누리는 특별한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여가활용 비법도 전수했다. 또 내가 키운 화초를 예쁜 화분에 심어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며 작지만 소중한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성금미 씨의 ‘생활의 카타르시스! 솟아나는 엔돌핀 파워! 실내 가드닝’)
두 사례는 온라인 여가공모전 ‘2009 활력충전 휴(休)테크’의 대상 수상작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여가를 선용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여가활동을 독려하고자 온라인 여가공모전을 개최했다.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24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한 공모전에는 총 2백6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두 차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응모 작품 중에서 12개의 우수 사례가 선정됐다.
박현진 씨는 저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이고 즐거운 사례인지를 판가름한 경제적 여가 부문에서, 성금미 씨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도움이 되는지를 가늠하는 녹색여가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평범한 주부인 박현진 씨가 낯선 외국에서 한국적인 것으로 자신의 여가생활을 채운 점, 이를 국제적 나눔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한 점, 여가생활의 활용도를 가족 간의 야외활동으로까지 넓힌 점에 대해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또 다른 대상 수상자인 성금미 씨의 사례는 자신이 생활 속에서 발견한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이웃과 함께 나눈 점에서 높이 평가됐다.
![]()
이 밖에도 최우수상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상은 신민철 씨의 ‘경복궁에서 저렴하고 알차게 여가생활 1백배 즐기기’와 손준용 씨의 ‘옥상브레이크, 평범한 옥상을 탈출한다’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미술관 투어를 다룬 신미경 씨, 디스크 골프를 주요 내용으로 한 김성배 씨, 에코 패밀리를 소개한 민선홍 씨에게 돌아갔다. 이들 외에 우수 사례를 낸 김은정, 이윤근, 이제윤, 이혜경, 전효민 씨는 장려상을 받았다.
우수 사례에 대한 시상식은 6월 10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여가정책과 이경직 사무관은 “좋은 내용이 많아 심사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공모전은국민에게 건전하고 뜻깊은 여가활용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 사무관은 또한 “정부는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여가선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런 부분들을 정책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글·김지영 기자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 뉴스 |
|
|---|---|
| 멀티미디어 |
|
| 브리핑룸 |
|
| 정책자료 |
|
| 정부기관 SNS |
|
※ 브리핑룸 보도자료는 각 부·처·기관으로부터 연계로 자동유입되는 자료로 보도자료에 포함된 연락처로 문의
※ 전문자료와 전자책의 이용은 각 자료를 발간한 해당 부처로 문의
이전다음기사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