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이 개설한 ‘귀농·귀촌 지원 정보 홈페이지’에는 박 씨와 같은 이들에게 길잡이가 될 수 있는 다양한 귀농·귀촌 성공 사례가 실려 있다.
공무원이던 김정규(51) 씨는 귀농을 결심한 후 농촌경제연구원에서 매월 실시하는 벤처농업교육으로 귀농 관련 배경 지식을 쌓았다. 또한 중소기업청의 벤처창업교육 및 자연농업교육원 교육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농업 이론 공부를 마쳤다.
2002년 충남 서산으로 귀농한 그는 자연농업교육원에서 배운 이론을 토대로 ‘자연농업 농자재’를 만드는 한편 발아현미를 개발하고 퇴비와 사료 및 영양제 만드는 방법을 특허출원했다. 또한 ‘씨눈이 달린 백미’ 생산 등으로 소득 증대를 꾀했다. 그 결과 지난 2007년에 약 1억8천만원 상당의 소득을 올릴 수 있었다.

이렇듯 김 씨는 귀농을 위해 이론 공부부터 실질적인 귀농 후의 사업 구상 등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기에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었다. 이 같은 사례는 귀농을 희망하는 박 씨에게 도움이 되고 본받을 수 있는 본보기라 할 수 있다.
‘귀농·귀촌 지원 정보 홈페이지’에는 이처럼 귀농을 희망하는 이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귀농·귀촌 정보들이 가득 모여 있다. 홈페이지는 크게 ‘귀농·귀촌 길잡이’ ‘농업기술’ ‘귀농교육’ ‘성공! 귀농사례’ ‘자료실’ ‘커뮤니티’ 등으로 나눠져 있다.
‘귀농·귀촌 길잡이’엔 귀농을 위한 정보 수집부터 정착지 물색, 영농기술 습득, 농지 및 주택 확보, 귀농 정착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준비사항을 비롯해 농촌자원개발연구소의 ‘귀농·귀촌 매뉴얼’ 등 귀농·귀촌 정보를 담고 있다.
‘성공 사례’ 코너에는 선배 귀농자들의 사례를 모아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귀농을 결심한 이들이 귀농을 위해 어떤 준비들을 했는지, 어떤 과정과 어려움을 거치고 정착에 성공했는지 등 최근 10여 년간의 귀농·귀촌 성공 사례들이 담겨 있다. 이 밖에도 ‘커뮤니티’ 코너를 통해 귀농 선후배들이 실시간으로 기술 교류를 할 수 있고, 홈페이지 상담코너나 전화 상담을 통해 농촌진흥청 연구원과의 상담도 가능하다.
글·김성주 객원기자
농촌진흥청 Tel 1544-8572 www2.rda.go.kr/go2nong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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