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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1 부처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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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의 모든 것을 알리는 대한민국 정책포털 korea.kr은 12월 6일까지 제3기 정책기자단을 모집하고 있다. 정책기자단은 국민들이 직접 국민의 시각에서 현장의 정책 이야기를 전달하는 국민기자단이다. 정책기자들은 정책 현장에 찾아가 효과를 살피고, 칭찬하거나 비판하고, 의견을 내놓는 일을 주로 한다.
 

지난 1년 동안 활동한 제2기 정책기자들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과 경험을 만들어준 기회”였다고 입을 모은다.
 

이재만 씨는 “한국정책방송 K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생방송에 정책기자로서 출연했던 짜릿한 시간,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설렌다”며 정책기자단 활동을 통해 상상 이상의 넓은 세상을 만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일반인들은 좀처럼 경험하기 힘든 정책 현장을 가볼 수 있었습니다. 청와대 회의를 취재하기도 하고, 국가정보원을 탐방하고, 우리나라에 두 대밖에 없는 공기부양정을 타고 해상치안 현장을 찾기도 했어요. 일생에 한번 해볼까 말까 한 경험들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었던 셈이죠.”
 

정책기자단의 기사는 정책기자단 블로그(reporter.korea. kr)뿐 아니라 네이버, 다음 등 각종 포털사이트에도 올라간다. 정지은 씨는 “내가 쓴 기사를 더 넓은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이라고 말한다.
 

“얼마나 뿌듯한지 몰라요. 물론 그만큼 책임감도 강해진답니다. 특히 제 기사가 다음 메인에 올라갔던 순간은 잊을 수 없어요. 메인에 올랐던 그 순간을 캡처해서 저장해두기도 했답니다. 뿐만 아니라 얼굴도 모르는 독자한테서 ‘기사 정말 잘 봤습니다’라는 e메일을 받았을 때 그 보람과 열정은 두 배 세 배가 된답니다.”
 

김민지 씨는 정책기자단 활동에 대해 “다른 대외 활동 프로그램처럼 동료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스스로 소재를 가지고 홀로 취재를 나서야 하는 일이지만, 그래서 동료들과 함께 하는 활동보다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고 그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얻었다”고 회상했다.
 

“정책기자단 활동은 제게 단순한 전달자의 역할을 떠나 더 큰 선물을 주었습니다. 바로 만남과 인연입니다. 취재하면서 만난 장애인과 친구가 돼 함께 공연을 보러 가기도 하고, 한국 수묵화를 배우는 외국인을 취재하다 친구가 돼 지금까지 e메일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정성훈 씨는 정책기자단 기자 생활을 통해 얻게 된 정책들을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사실 정책기자단이 되기 전까지만 해도 정책은 복잡하고 어렵다고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정책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정책과 친해졌어요. 정책에 대한 상식도 많이 쌓았고요. 알고 보니 정책이 딱딱한 것만은 아니더라고요. 게다가 이젠 ‘정책 도사’가 되어 생활에 두 배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들을 알리고 있어요. 가족이나 친구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그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짠’ 하고 알려줄 수 있다니 얼마나 보람 있는 일인가요.”
 

이 밖에도 제2기 정책기자단 기자들은 “정책기자단 생활을 통해 글 실력과 의사전달 능력도 기를 수 있었다”고 입을 모으며 “도전해보라”고 자신 있게 추천했다.
 

글·최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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