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백두산 공정을 경계한다
요즘 중국이 ‘창바이산(백두산) 공정’을 통해 백두산을 개발, 세계에 알리려고 애를 쓰고 있다. 과거의 역사를 보면 중국은 끊임없이 우리나라를 괴롭히며 침략을 일삼고 조공을 요구하는 등 갖가지 시련을 주었다. 그런 치욕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하루빨리 남북이 통일돼야 한다. 통일된 남북한이 강력한 힘을 길러 외세의 입김을 차단해야만 하는데 남북으로 갈린 한반도는 대항할 엄두조차 못내는 실정이다.
중국은 백두산을 유적과 명승지를 보호한다는 명분 아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여차하다간 백두산을 중국에 뺏길 판국이다. 북한은 중국으로부터 워낙 많은 원조를 받고 있어 입도 뻥끗 못하는 실정이다.
중국은 미래의 통일한국과의 영토분쟁에 벌써부터 촉각을 곤두세우며 대비책을 세우는데 우리나라는 통일의 기미도 보이지 않으니 안타깝기만 하다. 북한이 나서지 못하면 남한이라도 외교적인 역량을 펼쳐 주권을 지키고 아울러 세계를 상대로 백두산은 우리 배달민족의 영산이라는 사실을 널리 알려야 할 것이다.
[RIGHT]박정도(부산시 사하구 다대2동)[/RIGHT]
[SET_IMAGE]3,original,right[/SET_IMAGE]재래시장상품권 전국 통용을
한가위를 앞두고 상품권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 재래시장상품권이 전국에서 통용되도록 하는 것은 어떨까. 재래시장의 활성화는 서민경제의 활성화로 이어질 중요한 사안이라 정부에서도 신경을 쓰고 있지만 대형 유통할인점의 위세에 눌려 차츰 활력을 잃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에서 돈이 돌지 못하고 서울로 몰리는 등 지역경제의 침체도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참에 정부와 기업체에서 주는 시상금과 보너스도 재래시장상품권으로 대체하고 ‘○○데이’가 유행인 요즘 ‘재래시장 장보는 날’을 정해 홍보하는 것은 또한 어떨까 생각해본다. 적은 시장가맹점도 상품권 통용을 전국으로 확대하면 늘어날 것이다.
차츰 경쟁력을 잃고 있는 지역 재래시장이 살아나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모을 다양한 홍보 전략이 마련됐으면 한다.
[RIGHT]차소연(경남 진주시 상봉동) [/RIGHT]
[SET_IMAGE]4,original,left[/SET_IMAGE]‘차고지 증명제’ 실시하자
요즘 우리는 가히 주차전쟁이라 할 만큼 심각한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다. 좁은 국토에 나날이 차량이 증가하니 ‘차고지 증명제’ 실시가 시급하다. 정부도 이미 이 제도를 1992년에 법률화했지만 정작 시행을 미루고 있다. 여러 난관으로 인해 시행이 유보됐겠지만 이제 더는 미룰 수 없는 실정이다.
일찌감치 차고지 증명제를 실시하고 있는 일본을 가보면 밤늦은 시간의 주택가는 가로등만 서 있을 뿐 황량하기까지 하다. 일본인들은 차고지가 없으면 아예 자동차 구입을 엄두조차 못 낼 정도로 차고지 증명제가 정착돼 있다.
우리도 더 늦기 전에 이 제도를 시행해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해야 한다. 시행 초기의 불편함과 난관은 더 논의를 거쳐 해결책을 찾으면 될 것이다.
[RIGHT]박종찬(대구시 동구 신평동)[/RIGHT]
전세난 해소에 관심 기울여야
전세값이 심상치 않은 것 같다. 가을 이사철을 맞아 특히 서울과 수도권에서 전세를 구하기가 어렵다는 뉴스가 이어져 씁쓰레하다. 이처럼 전세값이 강세를 보이는 것은 이사철과 쌍춘년 결혼수요 등 계절적 요인이 작용한 것 같다. 여기에 집주인들이 전세물량을 월세로 전환하는 것도 또 다른 이유로 여겨진다.
하지만 전세값이 오를 경우 서민의 고충은 커지게 마련이다. 따라서 관계 당국은 일시적 현상이라고 판단하기에 앞서 전세난이 더욱 확산되지 않도록 현재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빠른 시일 안에 적절한 대책을 세우는 게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현상을 직시한 정부가 전세 문제 해소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서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최근 전세가격 폭등과 관련해 철저한 현장 확인을 통해 실태와 원인 등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라고 지시했기 때문이다. 서민생활과 직결된 전세난 해소를 위한 정부의 시의적절한 대책을 기대해본다.
[RIGHT]유영훈(경기 일산구 일산1동)[/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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