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_IMAGE]3,original,left[/SET_IMAGE]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은 참여정부의 핵심 정책임이 분명하지만, 그 역사성과 국민적 공유 가치는 정부 차원의 수준을 뛰어 넘는 것이어야 한다.
멀리 조선시대부터 본격화한 중앙과 지방 간의 격차는 사람도 서울사람과 촌사람으로 구분이 가능할 정도로 심각해졌다. 중앙과 지방의 양극화 현상은 어느덧 불변의 숙명으로 받아들여지게 되었고, 억울하면 출세하라고 해서 모두 서울로 왔던 것이다. 서울로, 서울로 가는 오랜 세월이 한반도를 수도권 초과밀과 지방 폐허라는 기형 지형으로 만들어 놨다. 이에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초과밀화 해소는 누군가 어느 시대든 꼭 해결해야 할 대역사가 되었고, 참여정부가 이참에 실행했다.
공공기관 지방이전에서 수도권대책과 발전 방향의 설정 그리고 이에 대한 신뢰는 매우 중요하다. 수도권 발전대책은 그 본질이 매우 가치적이어서 정치적 공방에 취약할 수 있다. 특히 초집중의 불편함을 참는 수도권의 잘못된 기득권 의식이 상존해 공공기관 이전의 후폭풍으로 수도권대책은 매우 중요하다. 수도권이 정부와 공공기관 때문에 위상과 번영이 가능했다는 오판과 관행에서 벗어나야 수도권이 기업과 교육 그리고 국제화의 적합지로 부상한다. 민간화와 자율화 그리고 국제화가 수도권의 길 아니겠는가?
대체적 여론은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과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효과가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직결된다고 보고 있다. 유럽이나 미국과 같이 연방제 국가라면 지역특성발전 전략이 지방정부에 의해 주도되겠지만, 우리의 경우는 중앙정부가 주도적으로 공공기관 이전 단위별로 각각의 지방정부와 협력해 나가야 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이에 참여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사업과 관련한 책임은 무한정이다. 정부의 책무 중 가장 핵심적인 사항을 지적하라면, 공공기관 이전 사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일이다.
지금은 자아 가치실현의 시대다. 근검·절약·소명의식이 미덕이던 산업사회를 지나 생활의 질과 인간적 가치를 강조하는 이 시대에 가치의 공감은 매우 중요한 국민적 합의다. 국민이 지방화시대의 가치를 인정하고, 공공기관 이전에 따르는 국가균형발전의 국가 부가가치의 상승효과를 공감할 때 비로소 이 사업은 성공한다.
요컨대 이 시대에 공공기관 이전 사업 진척의 가장 큰 힘과 동력은 국민적 공감과 공유 가치를 끌어 내는 것임을 참여정부는 명심해야 한다.
정책브리핑 공공누리 담당자 안내
닫기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 뉴스 |
|
|---|---|
| 멀티미디어 |
|
| 브리핑룸 |
|
| 정책자료 |
|
| 정부기관 SNS |
|
※ 브리핑룸 보도자료는 각 부·처·기관으로부터 연계로 자동유입되는 자료로 보도자료에 포함된 연락처로 문의
※ 전문자료와 전자책의 이용은 각 자료를 발간한 해당 부처로 문의
이전다음기사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