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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4대강 반대자도 완성되면 지지할 것”

4대강살리기 본부 방문…“역사적 사명의식 갖고 임해달라”

2010.01.19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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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9일 4대강 사업과 관련, “이 사업은 시작할 때 정치적으로 많은 반대자, 사회적으로도 반대자가 있었지만 완성하고 나면 반대했건, 지지했건 모든 사람이 적극적인 지지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과천 정부종합청사에 마련된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를 방문해 이 같이 말하고, “그런 점에서 자신감을 갖고 지역에서 일하는데 장애가 있으면 설득시키고 성공적으로 해줬으면 좋겠다”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오전 과천 정부제2청사 4대강살리기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사진=청와대>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오전 과천 정부종합청사 4대강살리기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사진=청와대>
 
이 대통령은 또  “수질, 생태계 보존 문제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특별히 신경써야 한다”며 “사업 자체가 기후변화 대비도 있지만 수질개선, 생태계 보존, 수량확보가 목표이기 때문에 소홀하지 않도록 열심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이 일을 하는 과정에도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완성된 이후에도 고정된 좋은 일자리를 만든다는 것이 4대강 살리기의 특징”이라며 “(사업에) 본격 착수하면 우선 일자리 없는 사람들이 일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제 일하는 인력이나 장비는 가능하면 지역에서 장비를 활용하고 사람을 써서 지역경제 도움되도록 했으면 좋겠다.”며 “이 사업은 영남, 충청, 호남, 수도권 전국적으로 돼있기 때문에 파급효과가 크다. 지역에서 많은 활용을 하게 되면 지방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전 공직자, 기업할 것 없이 특수한 역사적 소명의식을 갖고 임해달라”고 강조하고, “기업적 이해관계만 가지고 참여하면 하자가 생길지 모르지만 역사적 소명의식을 갖고 참여하면 공사의 퀄리티가 굉장히 높아져 끝나고 나면 하자가 생기지 않는 예를 봤다”며 명품 4대강 사업을 주문했다.

 “2010년은 경제회복, 국격제고의 해”

한편, 이에 앞서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2010년엔 우리나라에 적지 않은 기회가 올 것이다. 경제도 회복시킬 수 있고 국격을 높이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내외적인 도전이 있겠으나 국무위원들은 보다 새로운 각오로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19일 오전 과천정부종합청사에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이명박 대통령이 19일 오전 과천정부종합청사에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청와대>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새해 첫 국무회의를 과천정부종합청사에서 주재한 배경에 대해 “집권 3년차인 올해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경제위기 극복, G20 개최를 계기로 한 국격제고, 남북문제, 4대강 살리기 등 국정과제에 대해 그 어느해 보다 성과와 결실을 내야 하며 이를 위해 범 정부차원의 각오를 다지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을 국무위원들에게 강조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무위원과 공직자들은 모두 역사에 당당한 마음으로 임해달라”고 주문하고, “선진일류국가로 가는 길목에 있는 만큼 더욱 마음을 가다듬는 각고의 자세가 필요하다. 오늘 국무회의를 과천에서 개최하는 의미가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이날 국무회의에서 246개 지방자치단체 공공청사의 에너지 사용량 실태를 보고받고 “지자체 청사가 에너지 낭비형으로 건설되고 1인당 에너지 사용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심각한 상황”라며, “경제력이 월등한 일본보다 1인당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점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결과를 보면 재정형편이 어려워 자립도가 떨어지는 지자체도 에너지 소모 상위순위에 기록돼 있다”며 정부는 지자체 청사의 에너지 소비현황을 공개하고 에너지 절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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