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공공도서관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과연 시민들에게 어느 정도 경제적인 기여를 하고 있을까?
문화체육관광부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공공도서관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투자 금액의 3배 이상 경제적 가치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에 ‘공공도서관의 경제적 가치 측정
연구’를 의뢰해 조사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 공공도서관 서비스의
투입산출지표(ROI) 값은 3.66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공공도서관에 투입한 예산이 1000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이로 인한 경제적 가치는 약 3660원이라는 것.
한편, 공공도서관 이용자 한 명이 공공도서관의
서비스에 대해 부여한 경제적 가치는 월 9296원(연간 11만 1561원), 공공도서관이
투입한 도서관 총지출의 합계 금액으로 연간 262억 7200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 도서관의 평균 ROI 값은 5.42,
비수도권은 2.48로 나타나 일구 밀집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도권의 경제적 가치가
상대적으로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비슷한 방법으로 측정한 외국의 사례를
보면 영국 국립도서관 4.40, 호주 뉴 사우스 웨일스 주 공공도서관 1.36, 미국 세인트루이스
주 공공도서관 3.75 등으로 각각 ROI값이 산출됐던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연구에서
측정된 국내 공공도서관 경제적 가치가 주요 선진국의 사례에 비추어 뒤떨어지지
않게 나온 점은 공공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수준이 그만큼 향상됐다는 증거”라며,
“더불어 우리 국민들의 도서관에 대한 인식과 활용 수준이 그만큼 높아졌음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책과
02-3704-2716
저작권법 제37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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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8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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