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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일일 브리핑

2010.11.15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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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재 대변인>
안녕하십니까? 대변인입니다. 11월 15일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금일 장관님께서는 11시에 군별진급심사결과 보고를 받으시겠습니다. 결과에 따라서 오전 중에 중령에서 대령진급 발표를 공개하겠습니다.

오늘 자료는 모두 4건 드렸습니다. 이 앞에 전되어있는 바와 마찬가지로 피복과 잔구류 전시설명회가를 갖겠습니다.

그 다음에 자료 드린 내용 중에 여군 최초로 UN DPKO 진출과 관련된 자료를 드렸습니다. 유엔 평화유지활동국에 우리 육군의 최경희 여군 중령이 부임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보훈처에서 제71회 순국선열의 날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과 관련된 자료 드렸고, 마찬가지로 독립유공자 유기석 회고록 발간 관련된 자료를 드렸습니다.

먼저 우리 군수 관계자들이 여기나와 있는, 병사가 입은 피복하고 전시되어있는 물자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물자관리과장>
물자관리과장입니다.

최근 일부 보도에서 “군복 왜 이렇게 별로인가.” 봤더니 지난 기사가 보도된 바 있고, 인터넷에서 군인공제회 및 재향군인회와 수의계약으로 인해서 군복의 품질이 저하된다는 내용들이 게재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방사청과 기품원, 그리고 군에서 업체투자를 통해서 개발한 기능성 방한복, 개인전투용 천막, 배낭 등에 대해서 전문가들이 와 계십니다. 좌측으로부터 관계들이 설명 드리고 질문을 받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좌측에 양류부터 설명 드리겠습니다.




<방위사업청 ***중령>
방위사업청에 근무하는 ***중령입니다.

현재 앞쪽에 놓여있는 양말류는 군용류가 3가지가 놓여져 있습니다. 그리고 민간시판이 되고 있는 스포츠양말, 등산양말 2가지가 놓여있습니다.

현재 보시는 바와 같이 왼쪽에 보시는 게 면양말이고, 가운데 있는 것이 모양말, 가운데가 방한양말로 3가지 기능성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방한용은 병사들이 겨울에 주로 착용하는 방한양말이 되겠습니다. 현재 시중양말과 비교했을 때 기능적인 면에서는 항균성과 신축성은 우리가 훨씬 더 강화되어있는 좋은 제품이고, 민간 양말류는 흡한속건성, 빨리 마를 수 있는 기능을 보완해서 그런 면에서 차이가 있지만, 우리 병사들 착용하기에는 시중양말과 거의 대등한 수준의 품질로 보급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전투복류 설명 드리겠습니다. 현재 전투복류은 얼룩무늬 전투복은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전투복입니다. 신형은 차후 내년도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비교했을 때에 전투복과 경찰류, 소방활동복은 기능적으로 차이가 있지만, 경찰기동복 같은 경우에는 전투복과 대등한 품질, 대등한 기능을 발휘하는 품질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2가지를 보실 때에도 사실 군복이 경찰기동복에 비해서 현저하게 제품이 떨어지거나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현재 제품 가격으로 볼 때 얼룩무늬전투복은 2만 7,000원 정도 경찰기동복이 3만 3,000원 정도로 비교했을 때에도 가격적인 면에서도 경쟁력이 있습니다.

소방활동복은 최근에 개선된 것이 과거에는 경찰기동복과 유사한 형태의 소방복이 있었지만 다시 활동복이 활동복 식으로 활동이 용이하도록 소방복이 개선되었습니다.

다음은 기능성 방한복입니다. 과거에는 군용방한복이 스키파카라고 일명 여러분들 많이 들으셨을 것입니다. 파카외피 상·하로 구분돼서 과거에는 얼룩무늬형태로 보급되었으나 최근 개선돼서 금년도에 총 2만 4,000세트가 보급될 예정인데, 현재 1만 세트가 들어가 있고, 1만 4,000세트가 12월 말까지 보급될 예정입니다.

기능성 방한복은 추가적으로 현재 외피가 우수한 방수 및 투습기능을 보완하였고, 에어로워싱을 통해서 천의 부드러움을 가미했습니다.

또한 디자인을 개선해서 착용성을 증대시켰는데, 팔을 좌우측으로 움직일 때 활동성을 굉장히 보완시켰습니다. 내피 면에서는 국내의 패딩솜을 사용해서 우수한 보온력을 향상시켰습니다. 그래서 보온력이 기존에 있는 스키파카는 62%의 보온력이었으나, 신형은 76%까지 상향시키는 아주 보온력이 우수한 제품으로 만들었습니다.

또한 목 및 어깨부분에 컬러를 조금 더 투톤컬러로 해서 색깔을 부드럽게 했고, 현재 색상은 보시는 바와 같이 훨씬 더 **하게 만들었습니다. 발열체는 전도성이를 고분자 발열체로서 세계 최초로 특허를 획득해서 현재 부착하였고, 보시는 바와 같이 안쪽에 건전지를 부착해서 충전식 건전지입니다. 건전지로 해서 스위치 ON을 시키면 안쪽 내부에서 발열체에서 열이 발생하게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현재 세계 특허로서 우리만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만 착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이것이 발열체가 되겠습니다. 현재 군납단가는 37만원 수준으로 납품하고 있습니다. 기능성으로 볼 때 외부 등산복과 전 세트가 하의와 내·외피 다 포함한 것이 37만원 수준으로 시중가와 비교할 때 시중 등산복은 좌측에 보시는 중저가용입니다. 이게 한 40만원선의 등산복의 수준과 가격적인 측면은 비교가 비슷하나 기능적인 측면에서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우수하고, 등산복2 같은 경우도 현재 시중에서 60~100만원 수준으로 고어텍스 기질로 굉장히 고가이지만, 기능성 보온적인 측면에서는 훨씬 기능성 방한복이 우수한 제품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팬티, 러닝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러닝은 외부매스컴을 통해서는 굉장히 러닝팬티가 군용이 안 좋다는 쪽으로 보도되었으나 실질적인 시중제품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러닝은 군용이 약 2,921원의 3,000원 수준이고 시판되는 것이 4,800원에서 한 6,000원 내지 8,000원까지 제품이 다양했습니다. 그런데 군용은 보시는 바와 같이 재질로 볼 때 러닝이 시중과 똑같은 60수입니다. 그래서 사실 재질적인 촉감이나 부드러운 면에서는 시중제품과 유사하고, 거의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제품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볼 때는 우리 기본적인 인식 때문에 군용이 안 좋다, 나쁘다는 인식을 갖겠지만 실질적으로 나중에 기자님들 나와서 보시면 제품을 만져보셔도 동일한 제품에 동일한 수준의 제품으로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에 팬티는 2가지가 보급됩니다. 삼각팬티와 사각팬티로 보급되는데, 삼각팬티는 총 4가지 색상이 보급됩니다. 4가지는 군의 각 제복의 특성을 맞추어서 해군은 흰색제복에 유색을 입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흰색팬티부터 육군에 훈련용으로 쓸 수 있는 갈색과 파란색 총 4가지 삼각팬티가 보급되고, 사각팬티 같은 경우에도 현재는 디자인을 다양하게 해서 보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격적인 측면을 볼 때도 군용이 삼각팬티가 2,600원 정도 됩니다. 그런데 시중가는 3,000~7,500원 수준으로 사실 우리 것 훨씬 더 고가이지만 사실 원사실수로 보면 40수로 동일합니다. 그리고 현재 내부적으로 우리 군용은 레이온과 폴리에스테르를 더 포함해서 항군성과 흡한속건성을 더 추가했습니다. 병사들이 습기가 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습기가 차면 아주 불편해 합니다. 그래서 병사들 착용시험을 통해서 가장 적합한 재질로서 개선하였습니다.

사각팬티 같은 경우도 60수로 동일합니다. 군용과 시중용이. 그런데 보시면 제품상에 면 100%로 똑같습니다. 단지 디자인 면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외부에서 우리 군용이 조금 안 좋다는 인식을 갖는 것은 디자인면인데, 이것은 국방부에서 내년도부터 디자인을 현격적으로 시중제품과 동일한 수준으로 개선할 예정입니다. 이상 설명 드렸습니다.




<원태재 대변인>
뒤에 놓여있는 물자들은 끝난 다음에 별도로 군수 관계자들이 별도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군용 피복류나 잔구류에 대한 비판은 주로 경험한 사람들에 의해서 나오기 때문에 지금 여러분들이 알고 계시는 것하고 최근에 병사들이 입는 것 하고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개선이 됐기 때문에 그것은 한번 확인해보실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 문제 말고 다른 질문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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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전투복 바뀐다는 것은 전에 기사 들어서 알고 있는데요. 오늘 처음 보는 게 텐트랑 배낭인데, 이것 전의 텐트와 전 배낭과 무슨 차이가 있는지 설명과 여기 보니까 업체에서 일부 해외수출사례도 있는 것 같은데, 우리 군에 보급하기 전에 그 사례가 있는지 설명해 주시고요.

두 번째는, 오늘 보도자료 보니까 특성은 안 나오고, 계약관계에 대해서 많이 설명을 하셨더라고요. 재향군인회는 피복류를 군에 납품하지 않고 있고, 군인공제회는 피복류 수의계약 중 0.8%, 8억원 물량만 납품하고 있다는데 이게 갑자기 줄어든 것인지, 아니면 애초 처음부터 8억만 납부하는 것인지 설명 부탁드릴게요.

<답변> (원태재 대변인) 제가 지금 다른 것 먼저 진행하고 별도로 하려고 했는데, 이왕 질문 나오셨는데 지금 우선 그러면 기본적으로 질문 받지요.

<답변> (물자과장) 지금 천막하고 배낭 질문하셨는데, 현품들이 뒤에 있고 소개를 뒤에서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나중에 하시고, 군인공제회하고 재향군인회 관련 문제는...

<답변> (물자과장) 재향군인회에는 피복류는 사실 납품하지 않았습니다. 아까 질문하신 바와 같이, 원래 없었고, 군인공제회는 기존의 비율을 그대로 적용해서 현재 전투복류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일부 천막류도 있고, 그래서 그 비율은 8% 비율의 크게 늘거나 줄지 않았습니다.

<질문> 아까 설명하실 때 보니까, 전투복 이번에 새로 개발된 여러 가지 방한복들이 시중가보다 저렴하면서 기능성은 더 우수하다고 말씀하셨는데, 기본적으로 전투복 같은 경우는 우리가 국방부에 납품하는 부분이고, 이른바 마케팅비도 필요 없고, 지속적인 제품을 조달하기 때문에 일반제품하고 가격 차이를 그렇게 비교하면 안 될 것 같아요.

그렇다면 더욱더 우리가 현재 지적한 것이 사용자가 많이 해 보니까 우리들도 입어봤고, 현재도 입고 있고,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단가 측면에서 경제성을 더 고려할 부분은 없는 것인지, 특히 우리가 방한복 같은 경우에는 제가 여기 국방부 들락거리시는 일부분한테 물어보니까, ‘방한성이 어떠냐?’고 그랬더니 ‘별로’라고 그래요. 제가 인터뷰를 해보니까.

그러니까 그런 부분이 과연 실험적인 테스트, 실험실에서 테스트만 할 게 아니라, 극한 훈련이나 특히 동절기 훈련 때 이런 것이 과연 제대로 원래 디자인하고 또는 계획했던 그것이 실제적인 전장 현장에서 우리 동한기 때에 정확하게 나오는가, 한번 그런 것도 제대로 하신 다음에 하는 게 좋지 않을까?

그래서 이 단가 부분도 우리가 늘 지적하지만, 한 30얼마라는데 과연 그 정도 전투복 가격에 전 군에 얼마나 보급할 예산이 확보되어 있는 것인지, 이런 것도 장기로 가기 때문에 처음 시작할 때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답변> (물자과장) 보신 건 저번 전투복이 아니고, 기능성 방한복입니다. 그래서 전투복은 내년도에 별도로 나올 것인데, 기능성 방한복은 입는 병사들이 특수한 근무병에 대해서 줍니다.

그래서 이 제품 자체가 사실은 일반전투병들이 이것을 입고 각개전투를 한다든지 공격하는 그런 제품은 아니기 때문에 조금은 차이가 있고, 이것은 어떻게 보면 근무자가 방한을 위해서 입는 단순한, 어떻게 보면 보온을 위한 제품이기도 합니다.

또한, 동시에 적으로부터 감지 안 되도록 근무자가 그런 IR 처리해서 레이저의 어떤, 야간의 투시경에 감지되지 않도록 하는 기능만 보완한 제품이기 때문에, 보온력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질문> 그러면 적군으로부터 탐지가 되지 않는다면 배터리 같은 것을 넣으면 안 되지요. 바로 그것은 걸리는 것 아닙니까? 아니,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단순히 기능성과 방한성, 그 다음에 적군으로부터 특수임무를 할 때 활동하는 것이라면 우리가 아무리 세계적인 특허를 냈다 하더라도, 몸에다가 배터리를 실으면, 그것은 바로 발각되는 것 아니에요. 그런 부분도 보완해 주십시오.

<답변> (물자과장) 그 문제는 기품원의 기술시험평가를 했던 임채근 박사님께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답변> (임채근 박사) 국방기술품질원의 임채근입니다. 기능성 방한복의 개발시험평가는 제가 했습니다. 지금 기자 분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두 가지 같습니다.

단가 측면하고, 위장성입니다. 단가 측면은 물론 우리 방위사업청의 원가부서에서 정확하게 원가를 산정해서 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은 업체투자 자체개발로 조율된 것이기 때문에, 처음 초도보급품이기 때문에 원가상승 요인이 있고요. 이것이 안정단계에 접어들면, 원가하락 요인은 아마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초도보급품이라서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요.

그 다음에 발열체 때문에 위장성이 떨어진다는 부분은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장기능은 근적외선, 즉 우리 야시장비로부터 위장이 되는 근적외선 위장이 있습니다. 그것을 통상적으로 ‘IR 가공’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표면에 있는 무늬와 반사율에 의해서 색상별 파장반사율 값이 다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 파장율 값이 맞으면, 야시관측장비로 봤을 때 주변 환경에 의해서 위장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야간관측장비하는 위장이 있고, 지금 기자님께서 말씀하신 발열체한 위장은 또 다른 위장이 있습니다. 그것은 열상 위장이 있습니다. 열상 위장은 개인 열상휴대장비로서 야간이나 주간에 관측을 했을 때, 온도차가 0.15℃만 차이가 나더라도 다 상이 맺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열상위장장비로 관측을 했을 때의 위장성은 기존의 근적외선 위장하고는 개념이 다르지요. 그래서 이것을 발열체가 있든 없든 열상장비로 봤을 때, 예를 들어서 이 탁자온도와 내 옷의 온도와 몸속의 온도가 차이가 0.1℃만 나도 상이 맺힙니다. 그래서 그런 열상에 의한 위장은 현재 근적외선 위장하고 개념을 달리해야 될 것 같습니다.

<답변> (물자과장) 그리고 물자과장이 추가적으로 한 가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질문하셨던 야전 운용시험평가는 통계기간에 일상군 및 후방, 해군·공군에 일정수량을 일정기간 동안 시험한 다음에 그 결과에 따라서 가장 적합한 대응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기능성 방한복과 물론 시중 등산 아웃도어 제품과 비교하기가 좀 사실은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이 제품을 일부 비슷한 제품을 시판에서 팔고 있고 제작하고 코오롱의 전문가가 한분 와 계십니다. 그래서 그분들한테 가격 문제도 잠깐 설명 듣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코오롱 디자인 실장) 코오롱인더스트리(주)FnC부문 디자인실장 신희정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기능성 방한복을 최초에 개발할 때 코오롱 스포츠에서 나오는 라이프 세이버 재킷이라고 있습니다. 전문 등산인을 위해서 개발된 재킷인데요. 소재가 고어텍스이고, 내피로는 다운이 들어가는 제품이 있습니다. 그 제품이 해마다 200세트 정도씩 판매를 하는데, 시판가가 150만원 정도 선입니다. 그것이 상의, 외피와 내피만 그 정도 가격대가 되고요. 실질적으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것으로 보면 풀세트로 봤을 때에는 우리가 만약 이것을 매장에서 판매를 하게 되면 구매단가가 200만원 정도까지는 충분히 갈 수 있는 가치가 있는 제품이라는 것을 설명 드리기 위해서 시중단가랑 비교를 해서 말씀드린 것이고요.

기능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어떤 보온성 제품보다는 굉장히 뛰어나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아까 춥다고 말씀하신 분이 있는데 실제로 저도 운영평가 때 여기 향로봉에서 근무를 섰고요. 그때 온도가 체감이 -40℃ 정도 됐었습니다. 두 시간 정도 밖에 서지 않았지만, 그때 제가 착용하면서 느꼈던 것은 손, 발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는 전혀 추위를 제가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뭐냐면 겉 제품은 원단이 나일론 더블식스라고 해서 지금 현재 나오고 있는 지구상에서 존재하는 원사 중에서는 가장 질긴 원사를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그 원사 특징이 뭐냐면 쓰리레이어로 했을 때 굉장히 뻣뻣하고 활동성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소리도 많이 납니다.

그런 부분들을 우리가 에어로워싱이라는 아까 설명 드렸지만 가공을 통해서 보다 소프트하게 했기 때문에 현장에서 이 제품을 착용하고 경계근무를 서는 병사들이 기도비닉을 유지할 수 있는 그런 부분까지 다 기능이 첨부가 되어 있고요.

그리고 안쪽에 보시면 이렇게 옆으로 가로선으로 보이는 것이 은사입니다. 시중에 나오는 제품들을 보면 일반적으로 은 가공이 되어 있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실질적으로 은사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항균이나 항균방치, 방충, 열 차단 기능에서부터 보온 기능까지 갖추고 있는 아주 우수한 안감을 접목을 했고요. 이 안감 같은 경우는 내피에도 동일하게 접목이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되어 있고요. 그리고 우리가 가장 이 제품을 개발할 때 염두에 뒀었던 것은 뭐냐면 보온성도 중요하지만 군인이기 때문에 민첩해야 합니다. 굉장히 활동성이 중요한데, 현재 군에 기존의 제품을 보면 굉장히 박시하게 크게만 제품이 되어 있지, 활동성에 대한 부분이 전혀 고려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이 제품을 착용하는 병사들은 20대 초반의 젊은 병사들입니다. 그런 젊은 병사들이 아주 큰 루즈한 실루엣의 제품을 입고 맵시나지 않게 경계근무를 서는 것 보다는 활동성이 감안이 되어 있으면서도, 신세대 장병들의 감성까지 다 반영을 해서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질문> 잠깐만요, 우리가 아까 설명 들었던 것과 중복되고 시간이 없으니까, 제품의 설명 보다는 여러 가지 업체의 주장과 달리 지금까지 우리가 군복 문제, 신발 문제가 나온 이유가 처음에 할 때에는 기자들이 많이 PR을 해 준다는 말이죠. 실질적으로 운영과 여러 가지 테스트를 중간에 안 하다 보면 결국은 문제가 또 생기기 때문에 그 정도 설명하시죠.

<답변> (물자과장) 알겠습니다. 일부 금년에 2만벌 보급이 되기 때문에 계속 착용시험을 해 가면서 부족된 부분을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두 가지 질문 드릴게요. 하나는 브리핑 전에 제품을 봤기 때문에 좋다는 것은 알겠는데요. 좋은 것은 알겠지만 지금 기존에 보급되던 제품이 15만 원대이고요. 지금 새로 보급되는 것이 37만 원대면 2배가 넘는 금액인데, 이 부분을 국방부에서 어떤 식으로 정책을 펴 나갈 것인지 하나하고, 두 번째는 양말 부분인데요.

일반 시판되는 양말은 속건성이 있다고 말씀하셨고, 그렇지만 군 양말은 속건성은 제외한 활동성은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통상적으로 우리가 생각을 할 때 군양말이 오히려 속건성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 전투 시에 전쟁이 났을 경우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는데, 빨리 빨아 가지고 빨리 말려 신어야 하는 그런 기능이 있어야 되는데 지금 반대로 되어 있는데, 이것을 시정할 계획은 없으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그러면 제가 먼저 보급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결국은 예산 문제에 봉착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 국방부에서는 우선 전방에 근무하는 GP, GOP, 해·강안 경계병들 이렇게 극한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병사들에 대해서 우선 부대 피복으로 관리해서 보급을 하고,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최초에는 전 병력을 대상으로 보급을 계획 했었으나 예산이 제한되어서 일단 부대 피복으로 관리해서 보급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양말 성능에 관해서는 기품원에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답변> (기품원 관계자) 좋은 지적 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기품원에서도 양말류에 대한 품질개선은 노력을 많이 했었습니다. 물론 현재 개선된 제품은 방위사업청, 물자기획팀에서 품질 개선한 제품입니다. 우리들이 지금까지의 양말의 모습들은 모와 나일론을 혼방한 그런 양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때에는 지금 말씀하신대로 땀도 흡수가 잘 안 되고, 냄새도 나고 해서 개선을 주도 했습니다. 그것을 개선한 제품이 아까 설명 드린 바와 같이 우리 군은 항균성을 굉장히 강조를 했습니다. 왜냐하면 전투화라는 착용환경은 목이 길기 때문에 하절기에 땀이 많이 나는 굉장히 악조건이죠. 그래서 냄새가 가장 많이 났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세탁내구성도 유지하기 위해서 항균 원사를 넣어서 8%에서 10% 가까이 넣었는데요. 항균 원사를 삽입해서 세탁을 아무리 해도 50회 이상도 해도 항균성을 유지하게끔 항균을 주안점을 뒀고요. 시중 양말은 지금 보니까 흡한속건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1차적으로 항균기능을 주안점을 뒀기 때문에 추후에 개발계획은 민수제품과 같이 흡한속건 소재를 같이 도입해서 항균원사와 흡한속건사를 같이 도입해서 기능이 발현됐는지 사전에 시험을 통해서 증명해서 흡한속건성과 흉균성이 동시 발연된다면 소재를 변경할 수 있다고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기능성 방한복 추가해서 올해 2만 4,000세트를 보급하신다고 하셨는데, 내년 예산상으로는 얼마나 보급할 수 있는 것인지 말씀해 주시고요.

두 번째는, 보도자료 첫 문장에 보면 매년 장병만족도조사를 하신다고 되어있는데, 장병만족도조사를 지금 소개하신 피복류 중에서 과연 몇 개의 아이템에 대해서 하시는지 말씀해주시고, 그동안 장병만족도 조사결과를 알려 주십시오.

<답변> 먼저 첫 번째 질문하신 기능성 방한복이 내년의 조달계획은 현재 1만 세트가 추가적으로 보급할 계획입니다.

<질문> 지금 말씀하신 GP나 GOP 해·강안 경계병들에게 우선 지급한다고 하셨는데 GP나 GOP 해·강안 경계병들에게 우선지급하려면 필요한 분량이 대략 얼마 정도 됩니까?

<답변> (물자과장) 지금 부대피복으로 육군의 경우는 32만명 정도 대상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방한병력이 21.6만명, 특수방한병력이 11만명 정도 계획을 하고, 내년 계획이 얼마나 되는지요?

<답변> (관계자) 내년 방한물량은 1만착 더 추가해서 한 3만 4,000정도에 100억 정도 예산편성이.

<질문> 지금 육군만 32만명이고요?

<답변> (물자과장) 우선적으로 보급하는 게 특수방한병력입니다. 총 11만명입니다. GP나 GOP 해·강안 소초 격오지 근무병, 내부병력입니다. 그리고 주둔지에는 경계병 2교대분 물량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질문> 장기적으로는 32만명에 대해서 다 하시겠다는 것이죠? 아니면 특수방한 11만명만 하는 것입니까?

<답변> (물자과장) 원래 방한복 대상병력이 32.6만명입니다. 아까 말씀하신 일반방한병력까지. 그런데 예산문제 때문에 일단 특수방한병력 우선 추진하겠습니다.

<질문> 이 상태로 가면 32만명에 대해서 다 지급하는데 10년이 넘게 걸리겠네요?

<답변> (물자과장)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래서 내년에 착용시켜보고 추가적으로 예산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

<답변> (물자과장) 병사들이 전 병력이 입는 게 아니고, 이것은 어차피 근무 교대하면서 또 나가는 병력들만 입습니다. 그래서 부대별로 나중에 여유가 된다면 3교대용으로 그렇지 않으면 2교대용으로 충분히.

<질문> 그것은 정상적인 3교대 근무할 때이고요, 비상상황이 생겨서 작전이나 출동할 때도 돌려가며 입을 것입니까?

<답변> (물자과장) 작전 시에는 아까 제가 서두에 말씀드린 것입니까? 경계특수근무자용입니다. 매복 들어가고, 수색 나가는 인원들, 그리고 경계근무서는 인원들에 대한 특수근무자용이기 때문에 전시에는 이 병사들에게 개인 지급되는 품목은 아닙니다.

그 당시에도 만약에 이 제품들이 전방으로 혹시 북한지역으로 올라가서 동계작전이 된다면 그때 투입될 수 있는 보급시설에서 다 모아서 특수지역에 작전용으로 보급되는 계획이 되지, 현재 전 병사들에게 나눠줄 계획은 아닙니다.

<답변> 만족도 조사 관련돼서는 연 2회 만족도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중에 만족도가 낮은 품목들이 전투복, 전투화 방한복, 판초우의 이런 품목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기능성 방한복을 우선적으로 개선하게 된 이유도 거기에 있고, 만족도 조사결과 만족도는 품명마다 좀 상이합니다. 그래서 것은 브리핑 끝나고 별도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속옷에 대해서도 만족도 조사합니까?

<답변> 속옷류도 하고 있습니다.

<질문> 그것도 같이 공개해 주십시오.

<답변> (방사청 장비물자계약부장) 아까 질문하신 내용 중에서 현재 11만착에 대해서 경계용이기 때문에 그것을 교대로 쓰고 뒤에 있는 방열판은 총 2,400개만 들어갑니다. 전체가 다 들어가는 게 아니고 2,400개만 지금 들어가는 계획으로.

<질문> ***

<답변> (방사청 장비물자계약부장) 예. 지금 계획은 2,400개이고요.

<답변> (물자과장) 발열체는 매복병력만

<답변> (방사청 장비물자계약부장) 매복병력만 발열체로 가는 것으로 했고요.

<질문> 그것을 상세히 보도 자료로 해주셔야죠.

<답변> (방사청 장비물자계약부장) 그리고 전쟁이 일어나면 코오롱부터 해서 전체적으로 전시체계로 돌아가게 되면 전 병력한테 줄 수 있도록 그때는 전체적으로 전력투어해서 다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계획은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질문> 부장님 나오셨으니까 저희들이 왜, 질문을 드리는지 아마 아실 것입니다. 지금까지 방사청이 여러 가지 계획을 세워서 감수도 하고, 검수도 다했지만 결과적으로 문제 나왔잖아요. 그리고 거기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처음부터 할 때 단가의 문제가 아니라, 그런 여러 가지 것을 고려해서 전 병력에 보급하겠다고 우리는 거의 PR을 했단 말이에요. 방금 발열체도 2,400개 밖에 안 되고, 방한복도 경계 병력이나 교대근무가 가능한 지금 그 정도 아닙니까.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려줄 때 정확히 알려줘야 할 의무도 있지만 동시에 그런 문제점은 미리 방사청에서 체크해서 다시는 그런 일들이 안 나게끔 해달라는 것입니다.

<답변> (방사청 장비물자계약부장) 국방부와 협조해서 그런 문제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시험평가는 육군에서 비무기체사업단에서 기능성 방한복에 대해서는 오랜 기간 동안에 시험평가해서 결정이 됐기 때문에 앞으로 신형전투복도 마찬가지이고, 뒤에 있는 천막이나 배낭도 비무기체사업단에서 시험 평가를 해서 앞으로 피복이나 모든 것들이 그냥 사용서나 어느 사람에 의해서 나오는 게 아니라, 좀더 그와 같은 문제를 없애기 위해서 비무기체사업단에서 시험평가된 것이 나오도록 하고, 특히 시험 평가할 때는 업체에서 그와 같은 것들에 대해서 대단히 많은 관심을 갖고 만들었기 때문에 괜찮은데, 양산단계에 들어갔을 때에 업체들이 그와 같은 문제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지금은 기품원과 우리 방사청이 협조해서 생산 감독을 나가고 절차들을 보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코오롱에 가서 생산단계를 보고, 능력을 초과하도록 요구하지 않을 것이고, 점차적으로 그 능력에 맞는 생산을 해서 앞으로 국민들이 바라보는 좋은 품질이 우리 병사들에게 또 국민의 자식들에게, 안심하고 부모들이 볼 수 있도록 최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질문> 전투복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설명 안 해주셨는데, 얼룩무늬 전투복과 경찰기동복이 크게 차이가 없고 우리 전투복이 크게 나쁘다고는 볼 수 없다, 이렇게만 말씀하셨거든요. 이것을 비교하시면서 가격만 비교를 하셔서 지금 갖고 나오신 것인지 아니면 기능면에서 과연 어떤 부분이 더 낫고, 부족하고 이런 것을 비교하고 나오신 것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방사청 장비물자계약부장) 일단은 경찰기동복과 얼룩무늬 전투복의 재질적인 면에서 원단재질은 폴리에스터하고 면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경찰기동복은 폴리에스터하고 레이온하고 되어있습니다. 사실 활동성이나 착용적인 측면에서는 거의 대동소이하지만 아까 말씀드린 단가만 얘기한 것은 단순히 경찰기동복과 우리 전투복을 비교 할 때는 크게 차이는 못 느낍니다. 촉감도. 그러나 가격적인 측면에 일단은 2만 7,000원과 3만 3,300원의 가격이 많이 차이 나고 여기에 제품에 왜 이런 문제를 말씀드렸냐면, 우리 전투복이 수의계약으로 합니다.

수의계약이라는 문제점을 많이 대두시켜서 전투복은 수의계약을 하고 있고 경찰기동복도 다 수의계약으로 하고 있습니다. 똑같은 수의계약인데, 같은 재질에 같은 동등한 제품의 품질을 가지고 수의계약을 똑같이 해도 우리는 더 저가의 좋은 제품을 살 수 있다고 설명을 드린 것입니다.

<질문> 지금 그게 그렇게 말씀하시는 게 아까도 그렇고 크게 차이가 없는데요. 가격에 비해서 큰 차이가 없다는 설명이시잖아요?

<답변> (방사청 장비물자계약부장) 그렇죠.

<질문> 그런데 그게 가격과 원단 이 두 가지를 비교했을 때 차이가 없다는 말씀이신지, 실제 기능이나 착용감에 있어서 차이가 없다는 것은 어떤 식으로 테스트하신 것인지 여쭤보는 것이잖아요?

<답변> (방사청 장비물자계약부장) 그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다시 설명 드리겠습니다. 전투복은 원단은 경쟁체계로 해서 업체들이 전부다 원사를 재단을 해서 원단을 제작을 해서 오면, 수의계약으로서 상의와 하의를 갔다가 강행합니다.

그래서 상의 같은 경우는 약 6,800원 정도, 하의는 약 6,400원정도로 여러분들이 바지사고 나면 재단을 하나 바늘로 조정하는 것도 4000, 5000원씩 하는데 수의계약하는 그런 자활용사촌이나 그런 곳에 주고 있는데 사실은 인건비, 인가공비 밖에는 없다.

그래서 원단을 지금말씀하신대로 우리 대한민국에 큰 굴지의 대기업들이 원단을 경쟁으로 해서 납품시킨 것을 가지고만 나머지 재단해서하고 있는 것은 수의계약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것과...

<질문> 질문이 계약에 대해서 말씀드린 게 아니고요. 그 원단의 기능면에서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이죠.

<답변> (방사청 장비물자계약부장) 원단에 대해서 기능적인 차이에 대해서는 우리 기품원에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답변> (기품원 관계자) 우리 전투복은 재질이 면하고 폴리에스터를 했고, 경찰기동복은 면과 레이온입니다. 재질상으로는 별 차이 없습니다. 단지 전투복 쪽에는 면은 천연섬유이고, 목화솜에서 나온 천연섬유인 면이고, 경찰기동복은 반합성섬유라고 하죠.

우리 레이온, 옛날에 없어졌던 원진레이온사에서 나온 레이온입니다. 그래서 재질측면에서는 같은 셀룰로즈 입니다. 단지 반합성 섬유로서 펄프방사해서 만든 것이 레이온이고요.

원사측면에서는 거의 유사하고요. 단지 기능도 똑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여기서 잠깐 나왔지만 기능성 부여는 없습니다. 현재 신형전투복에서 기능성 부여하는 것과 전혀 기능이 없는 일반 그냥 혼방제품입니다. 예를 들어서, 최근에 가장 많이 나오는 항균기능이나 흡한속건 기능이나 신축성, 이런 것이 우리 전투복이나 경찰기동복에는 없기 때문에, 거의 동일한 수준의 제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 차이에서 우리들은 단지 아까 부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런 특수한 단체에서 수의계약을 했기 때문에 가격이 5,000원 정도 싸다는 개념이고, 기능은 별도로 부여된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질문> 특별히 부여된 기능이 없다는 면에서 동일하다는 말씀이에요?

<답변> (방사청 장비물자계약부장) 그 말씀을 말씀드리는데, 우리들은 다른 데의 경찰과 그것을 비교해서 제품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지만 전투복에 대해서는 전투를 하고, 우리가 어떤 목적으로 전투복을 쓸 것이냐에 따라서 만들었고, 경찰은 또 경찰의 자기들 특성에 맞춰서 만들었기 때문에, 이것을 두 가지를 ‘품질이 어디가 좋니? 나쁘니?’ 얘기하시면 우리들은 답변드릴 것은 없고.

<질문> ‘품질이 좋니? 나쁘니?’를 말씀드리는 것은 제가 아니고 여러분들이 말씀하셨잖아요.

<답변> (방사청 장비물자계약부장) 아니지요. 우리들이 얘기한 것은 “그러한 재질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하는 것만 소개를 시켰을 뿐이지, 그게 더 싸고 좋다는 얘기는 우리들이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라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절대 그런 뜻은 아니고, 여기서 우리들이 우리들 전투복에 국한되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질문>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확인하겠습니다. 기능성 방한복에 보급할 숫자에 대해서 처음에는 원래 전 인원 32만 명에 대해서 다 보급하려고 했으나, 예산이 부족해서 11만 명만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뒷부분 설명에 따르면 32만 명이 아니고, ‘처음부터 11만 명만 보급할 것이다.’ 이렇게 또 설명하셨거든요. 어떤 것이 맞는 것입니까?

<답변> (물자과장) 지금 우리 병사들이 입는 방한복이 여러분들이 알고 계시는 야전상의라는 피복이 따로 있습니다. 그래서 공식명칭이 ‘방상외피’이고, 여러분이 ‘깔깔이’로 알고 있는 방상내피가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우리 국방부 물자과에서 장관님께 보고를 드릴 때는 이 방상내·외피를 없애고, 이 기능성 방한복을 전체적으로 보급할 계획을 했었습니다.

우리가 말씀드린 전체병력을 대상으로 보급하겠다는 개념은 그런 개념이고, 중간에 기능성 방한복을 개발하고 나니까 약 40만원대, 지금 방상외피가 6만원대 정도 됩니다. 그래서 전 병력을 보급하기에는 너무 예산이 과다하게 소요되어서, 일단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전방의 특수방한병력을 대상으로 우선 하고, 그 다음에 전역하는 병사들이 방한두건이나 기능성 방한복 하의 내·외피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발열체도 필요 없고요.

그래서 차후로 국방부에서 계획하고 있는 것은 방상내·외피를 없애고, 이 기능성 방한복으로 통일하는 방안을 지금 강구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 보급되는 숫자에 착오가 난 것은 그런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추가질문 하나만 더 드릴게요. 아까 방사청 장비물자계약부장이 말씀하실 때, “전시상황이 되면 기능성 방한복 등을 전 병력에게 보급할 수 있도록 코오롱과 협조하겠다.” 계획은 그렇게 되어 있다. 그런데 방산복도 아닌데, 그게 가능한가요?

<답변> (방사청 장비물자계약부장) 방산물자가 아니지만, 우리들이 그러한 품목에 대해서는 전시가 되면 그것을 동원물자로 해서 지정을 하면,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방안을 ‘기능성 방한복이 과연 전투할 때 필요 하느냐?’ 또는 아까 같이 ‘방상내피로만 우리가 하는 것이 훨씬 낫느냐?’의 부분들은 더욱더 검토해서 정책심의가 결정되어야만 ‘그것이 될 것이냐, 안 될 것이냐?’ 하는 것은 결정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질문> 계획은 없는 거잖아요? 아까는 “계획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라고 말씀하신 것 같은데...

<답변> (방사청 장비물자계약부장) 그러니까 아까 말씀하신 계획은 지금은 없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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