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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0년 글로벌 신약 10개 개발

2012.01.08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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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0년까지 글로벌 신약 10개를 개발하고 우리 제약산업을 세계 7위권으로 올려놓겠다는 비전을 내놨습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부가 오는 4월까지 '혁신형 제약기업'을 선정하고 약가·세제·금융·연구개발 분야를 집중 지원해 글로벌 메이저급 제약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포괄적 약가 인하와 한-미 FTA 발효를 앞두고 '제약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마련해 국가정책조정회의에 보고했습니다.


이 방안에서 복지부는 2020년까지 글로벌 신약 10개 개발, 세계 의약품 수출시장 점유율 5.4% 확보, 글로벌 제약기업 12개 육성 등을 통해 우리 제약산업을 세계 7위권에 올려 놓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연구개발과 해외진출 역량을 갖춘 '혁신형 제약기업'을 선정해 약가와 세제, 금융과 연구개발(R&D) 분야를 집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원종 국장/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기준에 대해서는 연간매출액 1000억원 이상이 되는 기업은 총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5% 이상 기업을 최소 요건으로 하겠습니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위한 세부 기준은 오는 3월까지 마련하고, 복지부 장관이 위원장으로 참여하는 '제약산업 육성·지원위원회'가 4월까지 인증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되면 우선 의약품 건강보험 등재할 때 가격 우대를 받게 됩니다.


기업의 연구개발과 시설투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해당 분야의 세액공제 범위를 확대 또는 조정하고, 제약기업간 인수합병을 촉진하기 위해 합병시 혜택을 주는 방안도 조세당국과 함께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해서는 여신지원 확대와 금리우대 등 금융분야 지원도 이뤄지며, 이들 기업을 위한 우대 금융보험 상품을 신설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특히 신약 연구개발 지원액은 지난해 964억원에서 올해 1천469억원으로 늘리고, 중앙부처와 지자체 연구개발사업에 혁신형 기업을 우선참여 시키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과제를 소관 부처별로 적극 추진할 방침입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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