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경제의 핵심주체로 부각되고 있는 1인 창조기업이 미등록사업자를 포함해 29만6000개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연구원과 전문조사기관인 네오R&S·나이스R&C를 통해 지난해 8~12월까지 1인 창조기업 전체규모와 세부실태를 조사한 결과, 1인 창조기업수는 29만6137개로 전년보다 1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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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창조기업수(만명) 및 ’12년도 업종 분포(%) |
이는 경제활동인구(2550만명)의 약 1.2%에 해당되는 수치다.
중기청은 취업보다는 창업을 선호하는 추세와 지식서비스 분야의 중요성 증대, 아웃소싱의 증가, 정부의 창업정책 강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1인 창조기업은 사업자 등록 기업(41.4%)보다 미등록 기업(58.6%)의 비율이 높았다.
소규모 아웃소싱에 따른 사업자 등록 필요성 부족과 활동이 지속적이지 않은 점, 연금/보험부담과 세무절차의 번거로움 등이 사업자 미등록 원인으로 조사됐다.
또 국내총생산(GDP) 증가 및 고용 창출에서 중요도가 증대되고 있는 지식서비스 분야에서의 1인 창조기업 활동이 제조업 분야보다는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 창조기업은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42.5%, 지방에 57.5%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수도권의 비중이 높았다.
조직형태는 혼자서 사업을 운영하는 1인 창조기업의 특성상 개인사업체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 중 단독 창업이 98.7%, 공동창업이 1.3%로 집계됐다.
기업당 평균인력은 1.68명이며, 업력은 2000년 이후 창업한 기업이 다수(59.8%)인 것으로 조사됐다.
창업 소요 비용은 평균 5500만원 정도로, 대부분 자기자금(72.2%)으로 나타나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대다수 기업은 별도 사무실(93.0%)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로 월세 형태(68.8%)로 창업 비용의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평균 매출액은 1억 5500만원 수준이다.
주 거래처는 일반소비자(54.2%)와 중소기업(44.5%)이 다수를 차지했고, ‘판로(35.4%)’와 ‘자금부족(33.8%)’을 기업 경영상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대표자의 학력은 고졸 36.8%, 학사 32.2%, 전문학사 11.8%, 중졸 9.1%, 석사 5.0%, 초졸 4.0% 순으로 나타났다.
고졸 이하도 높은 비중을 차지해 1인 창조기업은 학력 이외에 전문성·창의성도 요구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50대가 40.9%, 40대 35.0%, 60대 이상 16.5%,30대 7.4%, 20대 0.2% 순으로 집계돼 40대 이후 충분한 경험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이 활발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1인 창조기업은 평균매출이 높은 점 등을 볼 때 향후 미래경제의 핵심주체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의 : 중소기업청 지식서비스창업과 042-481-4553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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