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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인이 연주한 ‘우리 가락 우리 소리’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국악강좌 수강생 발표회 개최

2013.11.13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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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폴란드 한국문화원은 지난 7일 ‘마당홀’에서 현지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악기 특별강좌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발표자와 그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금, 단소, 가야금, 사물놀이 순으로 연주회를 가졌다. 우리나라 고유의 박자와 리듬감을 익히기가 많이 어려웠지만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우리 민요 <아리랑>, <도라지>와 폴란드 민요 <프종쉬니츠카> 등을 연주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사물놀이 수강생들이 발표회를 마치고 관객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사물놀이 수강생들이 발표회를 마치고 관객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참석자들로부터 가장 환호를 받은 것은 사물놀이 발표팀이었다. 사물놀이 전통의상 차림을 하고 등장한 수강생들이 꽹과리, 징, 장구, 북으로 천천히 시작해 점점 빨라 지면서 마지막 휘몰아치는 우리 전통 리듬과 장단을 선보일 때는 참석자들 모두가 “얼쑤”를 연발하면서 뜨거운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파견된 문화예술청년봉사단 오우림(해금),고은빛(단소), 김하현(가야금), 유정호(사물놀이), 유정호(사물놀이) 강사는 지난 9월16일부터 7주 동안 문화원에서 각 악기별 강좌를 개설하고 총 81회의 강의를 진행했다.

수강생들이 가야금, 해금, 피리로 국악 합주를 하고있다.
수강생들이 가야금, 해금, 피리로 국악 합주를 하고있다.

수강생들은 K-팝을 좋아해 한국의 전통 문화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젊은층에서부터 40~50대 장년층까지 다양하다.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은 우리의 현대음악 뿐 만 아니라 전통음악도 폴란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한류 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련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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