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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 국회의원 146명 야스쿠니 참배 개탄”

“핵실험 등 북 도발 억제 위해 관련국과 긴밀협력”

2014.04.22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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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이 2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일본 국회의원들의 야스쿠니 집단 참배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이 2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일본 국회의원들의 야스쿠니 집단 참배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정부는 22일 일본 국회의원 146명이 집단으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것에 대해 개탄한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야스쿠니 신사는) 전쟁을 일으키고 평화를 파괴한 전범들이 합사된 곳이고 침략 전쟁을 미화하고 있는 시설”이라면서 “이런 곳을 참배하면서 주변 국가들에 미래를 이야기하는 것이 공허하다”고 지적했다.

또 “이 점은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동북아 국가들과 국제사회가 수도 없이 지적해온 사항”이라며 “귀와 마음을 열고 경청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조 대변인은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특이 징후가 관측된 것과 관련, “핵실험 등 추가 도발 억제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우리 부는 관계 부처와 관련 정보를 수시로 공유하고 미국을 비롯한 관련국들과의 긴밀한 공조하에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3월 한중 정상회담, 4월 한중 외교장관 통화, 한중 총리 회담, 한중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 등 각 급에서 북한의 도발억제를 위해 중국이 적극적 역할을 하도록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 대변인은 “4월 14일 믹타(MIKTA) 외교장관회의가 있었으며 한·호주 정상회담, 유엔 등 다양한 외교 무대에서 국제사회의 일치된 대북 경고 메시지 전달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 외교부 대변인실 02-2100-8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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