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3일 “한국교원대 연수원은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로 인해 학생수학여행 금지와 더불어 교장자격연수 교육과정에 포함된 해외교육 체험연수를 보류하도록 22일 이미 결정해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부는 각 연수기관에 대해 공직자의 품위 손상 등 물의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수생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23일 연합뉴스의 <‘학생들은 물속에 있는데’ 교원 해외연수 강행 시도> 제하기사에 대해 이같이 해명했다.
연합뉴스는 제하기사에서 “여객선 세월호 침몰로 참변을 당한 가운데 교장승진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연수를 강행하려다 뒤늦게 연기해 비난을 사고 있다”고 보도했다.
문의 : 교육부 044-203-6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