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UDT 동지회가 지난 19일과 20일 2차례에 걸쳐 구조작업을 요청했으나, 당시 민관군 잠수인력이 집중적으로 투입되는 시점에 당장 잠수사 투입이 쉽지 않아 기다리라고 했을 뿐”이라고 24일 밝혔다.
해경은 이날 자 이데일리의 “해경, UDT 동지회의 구조작업 막았다” 제하 기사에서 “UDT 동지회가 19일, 20일 등 2차례에 걸쳐 구조작업을 하고자 해경에게 요청했으나, 해경의 거부로 구조작업을 하지 못하고 돌아갔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해경에 따르면 당시 민관군 600여명의 충분한 잠수인력이 수중수색활동 투입을 위해 대기 중이었다.
문의 : 해양경찰청 061-540-3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