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뉴스

콘텐츠 영역

사고대책본부, ‘잠수사안전지원단’ 구성

안전수칙 준수·작업방법 조언·잠수팀 간 협력방안 등 자문

2014.06.02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글자크기 설정
목록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5월 31일 민간 잠수사의 안전을 보다 철저하고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원로 민간 잠수사를 단장과 부단장으로 하는 ‘잠수사안전지원단’을 구성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1일 오전 10시 진도군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일일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전남 진도 앞바다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잠수사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전남 진도 앞바다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잠수사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박승기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대변인은 “잠수사안전지원단은 민간 잠수사들의 안전수칙 준수, 작업방법에 대한 조언, 잠수팀 간 협력방안 등을 자문할 계획”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아울러 “전남 병원선을 이용해 팔팔바지선에 투입된 잠수사 6명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했으며 검진결과 이상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은 희생자 유실방지 활동과 관련해서는 “30일에는 해상수색으로 구명의 3점과 패딩점퍼 1점을, 해안 및 도서지역 수색으로 의류 3점 등 모두 7점을 수거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사고대책본부는 선체 절단에 따른 유실방지를 위해 사고지점 2km 밖에서 수색하던 중형기선저인망 어선 4척을 사고지점 500m까지 근접 배치할 계획이다.

또 바지선으로부터 3~4km 밖에 있던 조명용 채낚기 어선을 500m까지 근접 배치하고 팔팔바지선에 LED 조명등 8개를 설치, 야간 조명장치를 보완했다.

박승기 대변인은 아울러 “실종자 가족요구에 따라 이동식 조립주택 4동을 설치하기로 했으며 설치장소는 실내체육관 3번 게이트 앞 주차장, 3·4일 각각 2동씩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정조사 특위 위원 현장 방문과 관련해서는 “2일 오후 국정조사 특위 위원들이 팽목항 및 체육관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특위 위원들에게 가족들의 의견이 충분히 전달되도록 면담준비 등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치매 예방하는 생활수칙 10가지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