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증진재단이 신체활동의 질병예방효과에 대해 보고한 문헌을 살펴보면, 한국인의 10대 사망원인 중 1위에서 5위까지 관련된 질병의 경우 신체활동의 실천수준에 따라 35~77%까지 유병위험률을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0kg 성인 남성이 배드민턴과 스쿼시를 일주일에 150분씩 3,000kcal이상을 소비하면 당뇨병 유병위험률을 약 35% 가량 감소시킬 수 있으며, 우울감 발생위험률을 43% 가량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일주일간 1,110kcal이상 소비하는 신체활동을 할 경우, 뇌졸중 유병위험률 77%를 감소시킬 수 있다.
운동별 칼로리 소비량과 유병위험률의 감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포그래픽으로 살펴보자.
자료출처 : 비쥬얼다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