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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약자·만성질환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하세요”

보건소 10월 첫 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작

2014.09.29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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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노인, 소아, 임신부 등에게 예방접종을 권고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는 65세 이상 노인, 심장·폐 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등을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로 선정했다.  

예방접종이 무료로 가능해진다.(사진=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65세 이상 노인, 소아, 임신부 등에게 예방접종을 권고했다.(사진=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특히 노약자나 만성질환자가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세균성 폐렴, 심부전증과 같은 합병증 발생위험이 높아지고 만성질환이 악화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통상 12월에서 이듬해 4월까지 인플루엔자 유행이 발생하고 있어 우선접종 권장대상자의 경우 본격적인 유행 발생 이전인 10~12월 사이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만 9세 이상 성인은 인플루엔자 백신을 1년에 한 번만 맞으면 되고 생후 6개월~만 8세 이하 소아는 과거 접종력에 따라 1~2회 접종이 필요하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는 약 2주 정도의 기간이 걸리며 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통상 6개월가량(3∼12개월) 면역효과가 지속된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건강한 젊은사람에서 약 70∼90%의 예방효과가 있다. 노인, 만성질환자의 경우에는 예방효과는 다소 떨어지지만 인플루엔자로 인한 합병증 및 입원·사망률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의료급여수급권자 등 약 447만 명에 대해 무료접종을 실시 할 예정이다.

보건소 접종 대상이 아닌 만성질환자·영유아·임신부·학생·일반인 등은 민간의료기관을 이용해 예방접종비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올해 우리나라 인플루엔자 백신 공급량은 총 1900만 도스(dose, 1회 접종량)로 지난해 1769만 도스 보다 7.4% 늘어났다. 백신은 대부분 9~10월 사이 의료기관에 공급될 예정이다.

민간의료기관은 이달부터 접종이 시작됐고 보건소의 경우는 다음달 첫 주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몸 상태가 건강한 날 받는 것이 중요하므로 접종대상자는 예진 시 건강 상태와 평소 앓고 있는 만성질환을 의료진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아울러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 기침 예절, 의심증상이 있을 때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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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인플루엔자바이러스과/감염병감시과 043-719-6821/8191/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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