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뉴스

콘텐츠 영역

공공데이터 활용한 서비스 개발 크게 늘었다

공공데이터법 시행 1년…2017년까지 100개 데이터 표준 마련

2014.10.31 안전행정부
목록

공공데이터의 개방·확대와 함께 이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행정부는 공공데이터의 상업적 활용을 보장하는 ‘공공데이터법(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 1년 만에 공공데이터 개방 건수와 다운로드 건수가 크게 늘어났다고 31일 밝혔다.

법 시행 이전과 비교해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에 개방된 데이터 건수는 지난해 10월 1963개에서 올해 9월에는 1만 1255개로 약 6배, 다운로드 건수는 같은 기간 1만 1825건에서 7만 9651건으로 약 7배로 증가했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를 개발한 사례도 42개에서 333개로 8배 가량 크게 증가했다.

1년간 가장 많이 활용된 데이터는 오픈 API를 기준으로는 ▲대기오염정보(한국환경공단) ▲전국 대중교통정보(국토교통부) ▲생활기상정보(기상청) ▲전국 병·의원, 약국, 응급의료정보(국립중앙의료원) ▲공공조달정보(조달청) 순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셋 기준으로는 ▲중앙행정기관 주요직위명부(안전행정부) ▲유동인구DB(중소기업청) ▲교통사고통계(도로교통공단) ▲전국주요상권현황(중소기업청) ▲교육기본통계(교육부) 등이 인기가 많았다.

정부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공공기관에서 제공하지 않을 경우 이를 해결해 주는 분쟁조정제도와 현장대응반(PSC)을 마련했다.

또 아이디어는 있지만 환경이 열악한 기업을 위해 유망기업 지원제도를 마련, 79개 기업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인프라·홍보·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국민이 원하는 데이터를 국민이 직접 선정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개발자·기업인·대학생 등 100명으로 구성된 ‘열려라 데이터’ 활동단원을 구성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연말까지 10개, 2017년까지 100개의 데이터 표준을 마련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오픈포맷 비율을 50%까지 높일 방침이다.

박경국 안행부 제1차관은 “데이터를 개방하는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서비스, 창업이 일어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안전행정부 창조정부조직실 공공정보정책과 02-2100-1842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최 부총리 “대외 리스크 국내경제 영향 최소화 할 것”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화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