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룡호 침몰해역에 군용기와 경비함을 파견할 예정이다.
오룡호 침몰사고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는 4일 관계부처 회의를 열어 실종자 탐색·구조활동을 위해 해군의 해상 초계기(P-3) 2대와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경비함(5000톤급, 헬기1대 탑재) 1척을 현장에 가능한 신속히 파견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회의에서는 현재까지의 탐색·구조 상황을 점검하고 선원 가족 지원, 생존자 및 시신 수습 지원 방안 등 향후 필요한 조치 사항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문의 :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 02-2100-7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