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19일 오전 행복주택 가좌지구를 방문해 “행복주택을 계획대로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행복주택 가좌지구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공사 진행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행복주택은 현 정부의 핵심 주거복지 사업이며 젊은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가좌지구는 주변에 다섯 개 대학이 있는 곳으로 대학생이 살고 싶어 하는 곳으로 젊은 계층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안전시공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가좌지구는 총 362가구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에 시범지구 중 첫 번째로 착공한 지구이다.
201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터파기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