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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근로계약 지킨 ‘제2, 제3의 국제시장’ 나온다

이기권 고용장관, ‘국제시장’ 관계자와 영화 종사자 근로 개선 논의

2015.01.30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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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제2, 제3의 국제시장’이 지속적으로 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 흥행적인 측면 뿐이 아니라 표준근로계약서 작성 등 영화산업의 근로조건을 개선하는 측면에서 말이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9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를 방문해 영화 국제시장 제작 관계자와 영화산업 종사자의 근로조건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국제시장은 표준근로계약서 작성을 통해 4대보험 가입과 법정근로조건 준수 등 ‘고용, 사람에 대한 가치’를 존중한 첫 대형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용부는 1월부터 문화콘텐츠 산업의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지도·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이번 간담회를 통해 표준근로계약서 작성 등 모범적인 제작사례를 확산시키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윤제균 감독 등 현장 관계자와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청년이 안심할 수 있는 고용생태계가 문화콘텐츠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고, 국민들도 질 좋은 문화콘텐츠를 즐기게 되는 선순환을 이루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른 현장에도 표준근로계약서 작성이 확산되도록 제작 관계자의 협조를 요청하면서 영화관 시설 근무자(검표, 판매직 등)의 고용안정과 근로조건 개선도 함께 당부했다.

아울러, 기타 대형 영화제작 투자사에 대하여도 표준근로계약서 작성 등 근로조건 개선조치가 확산되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제균 감독은 제작 사례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표준근로계약서에 의해 영화제작을 하는 것은 감독 등 현장의 리더들이 더 많이 준비하고 노력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일이지만, 스태프들이 영화 제작을 직업으로 가져도 좋겠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고 답했다.

김성수 CJ E&M 대표는 “CJ가 영화, 방송, 문화콘텐츠 산업의 리딩기업으로 불합리한 제작현장 관행을 주도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표준근로계약서 작성을 국제시장 제작진에 먼저 제안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의 : 고용노동부 근로개선정책과 044-202-7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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