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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콜롬비아, 고부가가치 파트너십 강화”

박 대통령 “한국 기업, 콜롬비아 발전 동반자 될 수 있을 것”

2015.04.19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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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한-콜롬비아 정상회담 결과와 관련, “우리 두 정상은 상호 보완적 경제구조로 인해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갈 잠재력이 매우 크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특히 고부가가치 분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보고타 대통령궁에서 회담 뒤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이번 방문 계기에 에너지 신산업, 치안 및 보건, 금융지원, 인프라 건설 등을 포함해 총 18개에 이르는 기관 간 약정이 체결돼서 양국 간 협력을 다변화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이 17일 오후(현지시간) 콜롬비아 보코타 대통령궁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박근혜 대통령과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이 17일 오후(현지시간) 콜롬비아 보코타 대통령궁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또한 “기존의 체결된 국방협력 양해각서(MOU)를 토대로 양국 간 국방 및 방산 분야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는데, 이 또한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될 것”이라며 “저는 이런 기초 위에서 한국의 많은 우수한 기업들이 콜롬비아의 국가 발전에 있어 중요한 동반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2012년 6월 타결된 한-콜롬비아 FTA는 콜롬비아가 아시아 국가와 최초로 맺은 자유무역협정인데, 콜롬비아 내부 절차를 통해 조속히 발효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또한 이번에 한-콜롬비아 FTA를 보완하면서 양국 간 지리적 장벽을 보다 효과적으로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전자상거래와 전자무역 협력 MOU가 체결돼서 앞으로 양국 간 교역확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두 정상은 한국과 콜롬비아가 21세기 환태평양 시대의 동반자로서 지역 및 범세계적 이슈를 다뤄나가는데 있어서도 협력할 점이 많다는 점을 재확인했다”며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콜롬비아 측의 그간의 지원 및 노력에 사의를 표했고, 양국은 앞으로도 ‘북핵불용’이라는 단호하고 단합된 메시지를 북한에 지속적으로 보내는데 함께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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