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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1분기 산업생산 완만하게 회복 모습”

“2분기 이후 내수 중심으로 경기 개선세 확대 전망”

2015.04.30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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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3월 및 1분기 산업활동동향’을 분석한 자료에서 “3월 전(全)산업생산은 전달보다 0.6% 감소했으나, 1분기 전체로는 전분기대비 0.2%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월대비 전산업생산은 1월 -1.9%에서 2월 2.2%로 반등했다가 3월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광공업은 금속가공(13.1%) 등이 늘었으나, 전자부품(-7.7%)과 1차금속(-4.3%) 등이 줄며 전달보다 0.4% 감소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도 73.6%로 전달보다 1.5%포인트 하락했다.

서비스업은 부동산·임대(4.2%) 등이 늘었으나, 전문·과학·기술(-3.4%) 등이 줄며 전달보다 0.4% 감소했다.

소매판매는 내구재(1.8%)는 늘었으나, 비내구재(-2.1%)와 준내구재(-0.2%) 판매가 줄며 전달보다 0.6%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와 운송장비 투자가 모두 부진하며 전달보다 3.9% 감소했다. 반면, 기계수주는 민간수주가 크게 늘며 전달보다 22.9% 증가했다.

건설기성(불변)은 건축공사와 토목공사가 모두 감소하며 전달보다 -6.8% 줄었다. 그러나 건설수주(경상)는 민간부문 수주를 중심으로 전달보다 68.3% 급증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와 전달보다 0.2포인트 하락했으나, 앞으로의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0.7포인트 상승했다.

기재부는 “3월 주요 지표는 2월 급등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조정을 받았으나, 1분기 전체로는 작년 4분기 부진에서 벗어나 완만하게 회복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설 효과로 1~2월 중 지표 변동성이 컸던 점을 고려할 때, 1~2월 평균과 비교할 시 광공업·서비스업·소매판매 등이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기재부는 “2분기 이후 내수를 중심으로 경기 개선세가 확대될 전망”이라며 “저유가·저금리, 주택·주식시장의 회복세가 소비·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지면서 경기회복의 긍정적 신호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엔화 약세 등 대외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만큼, 경기 회복세가 공고화될 수 있도록 확장적 거시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구조개혁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경제분석과 044-215-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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