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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국가 재도약 위해 여성 역할 확대돼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일·가정 양립에 기업 적극 동참하길”

2015.07.06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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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6일 “이제 우리가 다시 한 번 도약해 나가기 위해서는 여성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고 변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업과 함께하는 일·가정 양립:2015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이면서 양성평등기본법이 시행되는 원년이기도 하다. 지난 70년 우리가 이룩한 놀라운 발전의 토대에는 우리 어머니들을 비롯한 많은 여성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5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함께 ‘국민행복’이라는 조형물을 저울 중심에 놓고 있다. (사진=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5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함께 ‘국민행복’이라는 조형물을 저울 중심에 놓고 있다. (사진=청와대)

박 대통령은 특히 “우리 사회 곳곳의 여성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고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사회발전에 참여할 때 우리가 바라는 발전과 번영을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며 “많은 선진국의 사례에서 보듯이 여성 인재 활용이야말로 국가경쟁력 강화의 기초이며 경제번영을 앞당기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정부는 공공기관 여성임원 목표제 도입을 비롯해 여성 인재 발굴과 육성, 역량 강화를 적극 추진해 왔고 여성 고용대책과 경제활동 지원 정책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해야 여성 인재들이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일·가정 양립 정책을 정부의 핵심 개혁과제로 삼아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며 “임신과 출산, 양육으로 인한 여성의 경력 단절을 막기 위해 ‘아빠의 달’ 도입, 보육시설 확충과 같은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일·가정 양립은 국민행복을 위한 필수적인 과제이면서 또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궁극적으로 나라 경제를 도약시키는 최선의 길”이라며 “정부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개선과 정책발굴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기업인 여러분께서도 여성 인재 활용과 일·가정 양립이 보다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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