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뉴스

콘텐츠 영역

광주U대회 세계 청년들 남도의 매력에 ‘흠뻑’

선수단·취재진 대상 팸투어 인기몰이

2015.07.07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글자크기 설정
목록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팸투어에 참여한 선수촌 학생들이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이 광주 충장로를 둘러보고 있다.

“원더풀 코리아, 아름다운 남도의 매력에 흠뻑 빠졌어요.”

폴란드에서 육상선수로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광주U대회)에 참가한 파우리나(25) 씨는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찾았다. 전당 곳곳을 둘러보며 거대한 규모의 문화시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광주 시내 곳곳의 문화시설 등을 둘러보며
광주 시내 곳곳의 문화시설과 공연 등을 관람하는 세계 각국의 대학생 선수들.

파우리나 씨는 “한국 현대 건축물 양식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특히 내부 곳곳에서 전통적인 멋도 느낄 수 있어 인상깊었다”고 말했다.

전당 측으로부터 ‘행복’ ‘희망’ ‘꿈’ 등이 새겨진 부채를 선물받은 파우리나 씨는 “나중에 콘텐츠가 채워지고 정식 개관하면 다시 한 번 찾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팸투어에 참여한 파우리나 씨 외에 폴란드 선수들은 광주 충장로 일대를 둘러본 뒤 사직타워에 올라 광주의 전경을 감상했다.

남도 전통체험에 참여한 세계 각국 선수들.
남도 전통체험에 참여한 세계 각국 선수들.

이날 양림동 코스를 둘러본 선수들은 한국의 골목길과 전통가옥의 매력에 빠져 들었다.

광주시가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와 발맞춰 마련한 ‘팸투어’에는 각국 선수들이 참여해 놀라움을 표현하며 ‘뷰티풀! 원더풀!’을 연발했다. 

뉴질랜드에서 온 라첼 코스터 씨는 “양림동에서 한국의 옛날 길과 집들을 볼 수 있어서 인상 깊었다. 옛날에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그리고 광주가 어떤 모습이었는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넥 옥팔라 씨는 “전망대에서 광주시내를 둘러보면서 뉴질랜드와는 달리 아파트가  많은 점이 흥미로웠다”면서 “광주시내의 변화 과정을 알 수 있었고 특히  일제 강점기 시대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다도체험과 탁본, 사랑가 감상, 아리랑 배우기 등 남도의 전통문화 체험에
팸투어에 참여한 선수들은 다도체험과 탁본, 악기 연주, 아리랑 배우기 등 남도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소쇄원, 환벽당, 가사문학관 코스 참가자들은 다도체험과 탁본, 사랑가 감상, 아리랑 배우기 등 남도의 전통문화 체험에 매료됐고 전주 한옥마을 코스도 인기가 높았다.

광주시는 광주U대회 기간에 선수단과 취재진을 대상으로 지난 2일 운영을 시작한 팸투어는 6일 현재 미국, 스위스, 프랑스, 독일, 체코, 폴란드 등 총 25개국에서 610명이 참가하는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U대회 참가 선수단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는 광주와 인근 전남·북을 둘러보는 관광체험 프로그램으로, 광주 6개 코스, 전남북 6개 코스 등 매일 12개 코스로 운영되며 오는 15일까지 계속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팸투어의 인기가 의외로 높아 세계 청년들의 남도에 대한 관심을 실감하고 있다”면서 “광주가 더 이상 낯선 땅으로 남아있지 않고 세계인의 가슴속에 깊게 각인될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많은 곳들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닭고기·수박·옥수수로 여름철 맛과 건강 잡으세요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