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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더 맛있는 국산사과 ‘썸머킹’을 아시나요

농진청 현장 평가회…과즙 많고 맛도 좋아

2015.07.29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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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일 먼저 맛볼 수 있는 햇사과 시장의 강자로 국산 품종 ‘썸머킹’이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여름 사과 ‘썸머킹’의 보급 확대를 위해 30일 경북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평가회를 연다고 밝혔다.

여름에 더 맛있는 국산사과 ‘썸머킹’
 이 자리에는 종묘업자, 재배 농가,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해 안정적인 시장 보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한다.

평가회에서는 나무에 열린 ‘썸머킹’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수확성뿐만 아니라 특징을 비교하고 시식하며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과 재배 농가에 생산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썸머킹’ 품종은 다른 여름 사과에 비해 당산미(당도 13Brix∼14Brix, 산도 0.40%∼0.46%)가 알맞고 조직감이 우수하며, 과즙이 많아 8월 초순이 숙기인 사과 품종 중 식미가 매우 뛰어나다.

과일 무게는 270g 정도로 크고 껍질은 줄무늬가 있는 붉은색으로 착색이 되는데 30∼40% 정도 붉은색으로 착색됐을 때가 맛과 저장력이 가장 좋다.

조생종으로서는 수확량이 많고 재배가 쉬워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유리하다. 또한 굴곡이 없는 과일 모양에 균일한 과일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름에 수확할 수 있는 우수한 사과 품종을 육성하고자 농촌진흥청은 ‘후지’에 ‘골든데리셔스’를 교배한 뒤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썸머킹’ 품종을 2013년 최종 품종 등록했다.

지난해 봄부터 농가에 묘목을 보급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시중에 유통한다. 굴곡 없는 모양으로 껍질이 매끈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 권순일 연구관은 “‘썸머킹’은 그동안 덜 익은 상태로 출하되는 여름 사과 ‘쓰가루(아오리)’를 대체할 수 있는 우수한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 재배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품종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의 :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 054-380-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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