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뉴스

콘텐츠 영역

인문콘텐츠 무료 제공 사이트 ‘인문360°’ 개설

문체부, 개설 기념 ‘당신은 꿈이 뭐예요?’ 공모전도

2015.12.02 문화체육관광부
글자크기 설정
목록

문화체육관광부는 2일부터 인문정신문화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인문360°’ 웹사이트(http://inmun360.culture.go.kr)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 누구나 다양한 인문콘텐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인문360°’는 ‘문화융성’ 정책의 일환으로 제작된 인문웹사이트이며 모바일로도 접속할 수 있다. ‘인문360°’의 이름에는 세상과 사물을 360도의 방향에서 다양한 관점으로 생각하는 인문적인 힘을 길러준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인문360°’ 웹사이트 초기 화면
‘인문360°’ 웹사이트 초기 화면
 

그동안 고전과 철학 강의 등 인문학에 대한 온라인 강좌는 ‘길 위의 인문학’ 등과 같은 인문학 관련 사업이나 민간사이트 등을 통해 공급돼 왔다. 하지만 많은 콘텐츠들이 유료로 제공되거나 수도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회성 강좌가 주를 이뤄 다른 지역 주민들의 접근이 쉽지 않았다. ‘인문360°’는 이러한 점에 착안해 국민들이 무료로 다양한 인문칼럼과 영상들을 접하고 지역의 인문 활동과 공간들을 직접 찾아갈 수 있도록 축적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삶+’ 코너에는 전문가와 일반인들이 쓴 인문 칼럼이 제공된다. 조성룡 건축가의 ‘나의 집, 우리 집’, 박미경 관장의 ‘우리 엄마 밥’, 장석주 시인의 ‘인문 구절 필사’ 등 일상의 주제에 대한 칼럼이나 짧은 글을 통해 삶 속에서 새롭게 발견되는 인문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사람+’ 코너에서는 각계각층의 사회명사들이 참여한 인문예술콘서트 ‘오늘’의 영상이 제공된다. 지난 10월 8일부터 국악인 황병기, 음악평론가 임진모, 배우 박정자 등 문화예술계 명사들이 서울 예술가의 집에서 인생역정 속에서 겪었던 인문적 경험과 생각을 얘기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해왔다. 앞으로도 누구든 볼 수 있도록 ‘오늘’의 영상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한편, ‘8도’ 코너에서는 우리 주변의 인문활동 현장을 찾아가는 ‘인문쟁이’의 탐방기가 제공된다. 수도권·강원권·충청권·영남권·호남권 등 5개 권역별 총 18명의 인문 홍보기자단으로 구성된 ‘인문쟁이’는 지난 9월에 발족한 이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의 인문프로그램·공간·강좌·인물 등을 취재하고 소개해 지역 주민들이 전국 곳곳의 인문현장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인문웹사이트 개설과 함께 오는 22일까지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공모전도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모든 인생의 시작은 항상 무엇인가를 ‘꿈꾸는 것’부터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당신은 꿈이 뭐예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에 대한 짧은 글(600자 내외)과 이미지를 인문웹사이트에 접수하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우수자에게는 최고 문화상품권 30매(30만 원 상당)가 지급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인문학이 ‘인문360°’를 통해 우리 삶 속에 녹아들어 ‘앎’이 ‘삶’이 되는 인문정신이 국민들의 생활 속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인문웹사이트 개설 의미를 설명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이산화탄소 감축 기술 국내 특허출원 10년새 11배 증가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