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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씨 삼형제 얼굴에 함박웃음꽃 폈네요

[국민생활 서비스 정책] 생활비 부담은↓ 삶의 여유는↑

2016.02.07 2016 설 고향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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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날 장씨 삼형제 가족 모임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웃음꽃이 필 것 같다. 형제들 모두 행복주택, 뉴스테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정부의 국민생활 서비스 정책으로 한결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생활비 부담은 줄고 삶의 여유는 늘어난 삼형제의 행복한 사연을 들여다봤다.

신혼인 막내
“행복주택 입주해 전셋값 걱정 덜었어요”

“어머니~! 저희 전셋집 못 얻어줬다고 미안해하지 마세요. 행복주택에 입주했거든요!”

결혼 3년 차 신혼부부인 막내아들 장효자(가명) 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송파구 삼전동 행복주택에 입주했다. 서울 지역이고, 깨끗한 새집인 데다 가격까지 저렴한 행복주택은 신혼살림을 시작한 부부에게 더없이 조건이 좋은 집이었다.

효자 씨의 행복주택 입주 소식은 어머니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게 만들었다. 효자 씨는 신혼살림을 시작할 때 부모님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았다. 이 때문에 어머니는 막내아들만 보면 “전셋집도 못 얻어줘서 정말 미안하다”며 눈물을 보이곤 했다. 효자 씨는 행복주택에 입주하면서 어머니의 마음속 부담을 덜어드린 것 같아 더욱 기뻤다.

특히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보다 임대료가 20~40% 이상 저렴할 뿐 아니라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와도 가까워 말 그대로 일석이조다. 효자 씨는 행복주택을 통해 가족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중이다. “행복주택에 사는 동안 열심히 돈을 모아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즈음에는 더 좋은 집으로 이사 가는 게 꿈입니다!”

행복주택이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대중교통이 편리한 곳에 건설되며,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2015년 10월 27일 첫 입주를 시작한 행복주택은 서울 4개 지역에서 847가구가 입주를 마쳤고, 2017년까지 14만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올해는 전국 23곳에서 1만 가구 이상 입주자를 모집한다.

서민층 장남
“저금리 대출로 전환했을 뿐 아니라 운영자금까지 한 장소에서 받았어요.”

“아버지, 이젠 수술비 걱정 마세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준대요~!”

개인택시를 하는 첫째 아들 장거리(가명) 씨는 갑작스럽게 입원한 아버지의 수술비를 마련하고자 대부업체에서 500만 원을 고금리(30% 수준)로 대출받았다. 하지만 대부업체에 원금과 이자를 제때 갚지 못해 힘든 시간을 보내오다가 주변 지인의 권유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게 됐다. 거리 씨는 센터에 도착해 우선 국민행복기금의 바꿔드림론 창구를 방문해 상담을 했고, 그 결과 “500만 원 전액을 저금리 대출로 전환할 수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 이어 상담사의 안내로 미소금융 창구로 옮겨 상담을 받았고 그 결과 개인택시 운영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뛸 듯이 기뻤다.

“아버지, 그동안 고금리 대출 때문에 걱정 많으셨죠? 이제 저금리 대출로 전환했고, 운영자금까지 지원받게 됐으니 더 이상 돈 걱정 마시고 빨리 건강 되찾으세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란? 금융 문제로 힘든 서민들을 대상으로 종합상담, 심사,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올 1월 현재 부천, 대전, 광주, 대구 등지에 4개소를 운영중이며, 향후 전국적으로 32개소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원스톱 지원이 가능하도록 서민금융 유관기관은 물론, 저축은행도 참여해 햇살론 상담과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자체 등과 연계해 일자리 상담, 취업 알선, 복지 서비스 안내 등 고용·복지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중산층 둘째
“품질 좋은 뉴스테이에서 이사 걱정 없이 살아야죠”

“형님~! 8년 동안 이사하지 않아도 되는 민간임대주택이 나왔던데, 들어보셨어요?”

결혼 6년 차 둘째 아들 장중산(가명) 씨는 최근 뉴스를 통해 ‘뉴스테이’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한껏 기대에 부풀었다. 비싼 집값이 부담스러워 전세로 2년마다 이사를 다녔는데, 8년 동안 이사하지 않아도 되는 민간임대주택이 나왔다는 것. 중산 씨가 특히 마음에 들었던 것은 임대료 상승이 연 5% 이내로 제한돼 경제적인 부담이 적고, 향후에도 어느 정도 상승할지 사전에 알 수 있어 계획적인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형님~, 인천 도화에 건설 중인 국내 1호 뉴스테이는 입주자 모집에 5.5 :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네요. 올해 모집 공고를 잘 보고 있다가 놓치지 말고 꼭 신청해야겠어요!”

뉴스테이란? 중산층을 위한 임대주택이다. 일반 분양주택과 비슷한 양질의 임대주택이며, 8년간 이사하지 않아도 되고 임대료 상승 폭도 연 5% 이내로 제한돼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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