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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해외취업 성공한 또래들이 들려준 비법은?

청년위원회, 제1차 K-무브 토크콘서트 성황…올해 3회 더 개최

2016.04.08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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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에서 개최한 제1차 K-Move 토크콘서트에서 해외취업 선배와 함께하는 취업 토크 장면.(왼쪽 두번째 박용호 청년위원장,오른쪽 첫번째 산업인력공단 박영범이사장)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에서 개최한 제1차 K-무브 토크콘서트에서 해외취업 선배와 함께하는 취업 성공 노하우 토크 장면.(왼쪽 두번째 박용호 청년위원장,오른쪽 첫번째 산업인력공단 박영범이사장. 사진=청년위원회 제공)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난 7일 서울 포스코 P&S타워에서 제1차 K-무브(Move) 토크콘서트(부제: ‘청년, 해외에서 길을 찾다. K-Move 진짜 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글로벌시대에 해외취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K-Move 프로그램을 활용한 해외취업 방법을 소개하는 한편, 정책 수요자인 청년들로부터 K-Move 사업에 대한 개선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

개그맨 출신 재미웍스 오종철 대표의 사회로 문을 연 행사는 K-Move 영상 OX퀴즈, 서울청소년음악봉사단의 음악공연, 희망메시지를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청년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으며 시작됐다.

개그맨 오종철이 진행한 K-MOVE 토크 콘서트 사전행사.

개그맨 오종철이 진행한 K-MOVE 토크 콘서트 사전행사.

이어 마인드파워 전문가인 조성희 마인드스쿨 대표와 북미지역 해외취업 전문가인 이기연 산업인력공단 K-Move 멘토가 나와 글로벌시대 도전정신과 해외취업 전략에 대해 특강했다.

조성희 마인드스쿨 대표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늘 생각하며, 자기 자신과 끊임없는 대화를 해야 한다”며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어려우며 매일 아침 자신에게 너를 좋아한다고 끊임없이 외치길 바란다”고 자리에 함께한 청년들에게 강조했다.

해외 진출 선배 조성희 대표(마인드스쿨)의 해외진출 성공담을 경청하는 청년들

해외 진출 선배 조성희 대표(마인드스쿨)의 해외진출 성공담을 경청하는 청년들.

또한 이기연 산업인력공단 K-Move 멘토는 “5개 대륙 23개 국가를 여행하고 호주에서는 워킹 홀리데이를 통해 경력을 쌓으면서 낯선 환경에서 스스로에게 묻고 답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며 “난 왜 여기에 있는지, 지금하는 일이 왜 필요한지를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과정은 내 미래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인지하는데 필수적 요소”라고 말했다.

이어 산업인력공단 K-Move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등 해외취업에 성공한 또래멘토(표 참조)들이 나와 해외취업 준비과정과 해외근무 경험담을 들려주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해 줌으로써 참석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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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내내 청년들과 함께 한 박용호 청년위원장은 “우리 청년들이 단지 최근 어려운 국내 취업사정 때문이 아니라 글로벌시대인 만큼 진취적으로 해외진출에 도전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오늘 이 행사가 해외진출에 관심은 있으나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Move 토크콘서트는 참가한 청년들과 파이팅을 외치며 마무리됐다. 성황리에 끝난  이 행사는 올해 3차례 더 부산 등지에서 개최된다.

제1차 K-Move 토크콘서트는 참가한 청년들과 파이팅을 외치며 마무리됐다. 성황리에 끝난 이 행사는 올해 3차례 더 부산 등지에서 개최된다.

K-Move 토크콘서트는 서울에 이어 부산과 대전 등에서 올해 총 3회 더 개최되며 기존의 다른 청년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들과 차별화해 해외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문 의 :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02-397-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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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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