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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아프리카 방문…시장진출 '큰 관심'

2016.05.20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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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아프리카 3개국과 프랑스 방문을 위해 오는 25일 출국합니다.

이번 순방 가운데 특히 아프리카 방문에는 우리 기업들의 관심과 기대감이 상당히 큰데요,

정유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은 그동안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해외 시장 진출 필요성을 끊임없이 강조해 왔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지난 11일, 경제외교 성과확산 토론회)
"미국, 중국 등 일부 국가에 편중된 기존 수출구조로는 새로운 무역 환경에 뒤처질 수가 있습니다. 급변하는 무역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번 멕시코, 이란에서의 경제외교처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노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하겠습니다."

박 대통령의 경제외교가 이번 아프리카 순방에서도 이어집니다.

박 대통령은 오는 25일 일주일 동안 에티오피아와 우간다, 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대통령이 우간다를 방문한 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리나라는 아프리카와의 교류에 있어 비교적 후발주자에 속합니다.

지난 2006년 노무현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을 계기로 한-아프리카 포럼이 3년마다 개최되고 있고 지난 2011년엔 이명박 대통령이 에티오피아와 남아공, 콩고를 찾았습니다.

2000년 들어 공적개발원조가 늘어난 후에야 비로소 협력 관계가 확대됐지만 아직 아프리카와의 교역액은 전체 무역액의 1.3%에 불과합니다.

아프리카로의 주요 수출품은 전자기기와 부품, 음향기기, TV 등이며 이번에 박 대통령이 방문하는 케냐와 우간다, 에티오피아에서는 주로 커피와 차, 향신료 등을 수입하고 있습니다.

인구 12억 명 중 청년인구 2억 명.

빈곤과 가난, 질병 등 어두운 그림자가 걷히고.. 막대한 자원과 풍부한 노동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기회의 땅이 되고 있는 아프리카.

박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을 앞두고 경제사절단에 지원한 기업들의 관심도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아프리카 순방에서도 다양한 중소-중견기업이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하는 만큼, 양국간 시장 진출과 투자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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