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뉴스

콘텐츠 영역

박 대통령 “에티오피아는 피를 나눈 형제의 나라”

에티오피아 언론 기고…“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상생의 파트너십 구축”

2016.05.27 청와대
목록

에티오피아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국영언론 ‘에티오피안 헤럴드’에 실린 기고문을 통해 “에티오피아는 피를 나눈 형제의 나라”라면서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기고문에서 박 대통령은 먼저 아프리카 대륙의 단결과 화합을 기념하는 아프리카의 날인 5월 25일에 아프리카를 방문 한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

아프리카 국가 가운데 첫 방문지로 에티오피아를 택한 특별한 인연도 소개했다.

박 대통령은 “에티오피아와 한국은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한국전에서 피를 나눈 형제의 나라”임을 강조했다.

이어 한국전 당시 6000여명의 부대를 한국에 파병했고, 대한민국 수호에 혁혁한 기여를 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아프리카 3개국 및 프랑스 국빈방문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오후(현지시각) 첫 순방국인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 도착했다. 현지 영문 일간 신문인 에티오피안 헤럴드에 박 대통령 국빈 방문 일정과 기고문 등이 소개되어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아프리카 3개국 및 프랑스 국빈방문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오후(현지시각) 첫 순방국인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 도착했다. 현지 영문 일간 신문인 에티오피안 헤럴드에 박 대통령 국빈 방문 일정과 기고문 등이 소개되어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 대통령은 “한국은 에티오피아가 나아가고자하는 성장과 발전의 길에 믿을 수 있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면서 “더 많은 한국 기업이 투자를 확대해 에티오피아의 산업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협력의 방향도 제시했다.

먼저 “새로운 한국형 개발협력 사업인 ‘코리아에이드’ 사업 출범과 관련해 첫 시작을 에티오피아에서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의 사회·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해 나가겠다”면서 “특히 한국의 성공적인 농촌개발 프로젝트였던 새마을운동 경험을 나누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교류 확대를 통한 양국 국민 사이 이해의 폭을 넓혀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모든 협력을 통해 양국이 피로 나눈 인연과 우정을 더욱 소중히 가꿔나가면서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이번 에티오피아 방문기간 동안 한국 대통령 최초로 아프리카연합 특별연설을 통해 한-아프리카 파트너십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얼른 와요! 여가 장터래요!” 정선아리랑시장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화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