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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맹’ 한-에티오피아, 경제협력 확대·발전

박 대통령, 비즈니스포럼 참석…에티오피아 총리 “한국기업 투자 적극 지원”

2016.05.28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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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하일레마리암 데살렌 에티오피아 총리와 함께 아디스아바바 시내 호텔에서 개최된 ‘한·에티오피아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정치적 안정을 바탕으로 견실한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는 에티오피아는 한국에게 동아프리카의 가장 중요한 협력 파트너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특히, 여기 계신 기업인들의 노력에 따라서 양국간 경제협력 관계는 더욱 확대, 발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오후(현지시각)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린 한-에티오피아 비즈니스포럼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오후(현지시각)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린 한-에티오피아 비즈니스포럼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그러면서 양국의 경제 협력 방향으로 ▲교역 활성화와 투자 확대 ▲인프라 분야 협력 강화 ▲협력분야의 다각화 등을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실오라기가 모이면 사자도 잡을 수 있다’는 에티오피아 격언이 있다. 한국의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는 속담처럼 혼자서는 이루지 못할 것 같은 목표도 협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의미일 것”이라며 “양국의 협력 잠재력이 큰 만큼, 양국 기업인들이 서로를 신뢰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면 새로운 시장과 성장 동력을 찾아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하일레마리암 총리는 “양국은 혈맹관계로 맺어진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다”며 “형제 같은 국가인 한국과 협력을 하고 싶고, 이 관계가 단순하게 동맹관계가 아니라 의미 있고 상호 혜택적인 비즈니스 관계까지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기업이 안정성 있게 에티오피아 진출을 할 수 있게 해 주길 바란다. 에티오피아를 고국이라고 생각하고 투자해 주기 바란다”며 “에티오피아 정부는 적극적으로 한국기업에 도움을 드리겠다. 성공적으로 산업단지에 정착하고 현지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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