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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제3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K-팝·K-드라마 인기, 한글 배우기 열기로 이어져

2016.06.29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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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이지리아대사관 한국문화원은 지난 23일 제3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글 강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참가자들의 한국어 말하기 실력을 자랑하는 뜻 깊은 자리다.

나이지리아 제3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들이 시상식 후 대회 심사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제3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들이 시상식 후 대회 심사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만다(여, 22세) 씨는 ‘한국의 음악’을 주제로 대회에 참가해 “한국에는 젊은층의 사랑을 받는 K-팝 이외에도 어른들이 즐겨 부르는 트로트라는 대중음악도 있다”면서 ‘백세시대’를 직접 불러 참석자와 심사자들 로부터 큰 호흥을 얻었다.

평소 한류 드라마를 즐겨 본다는 아만다 씨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더킹 투하츠’ OST곡인 ‘처음사랑’이다”라면서 “이번 대회에서 상을 받아 한국을 방문할 기회가 오면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나왔던 서울 남산타워를 꼭 방문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문화원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이번 말하기 대회에는 세종학당 한글강좌 수강생, K-팝 아카데미 특강 수강생, 학부모, AIT 방송사, Leadership, Peoples Daily 신문사 취재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만다 씨가 상장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만다 씨가 상장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은 한류 문화에 관심 있는 나이지리아 시민들에게 언어 습득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우리 문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문화원에서는 세종학당재단과 협의, 한국어 말하기 우수자에게 한국 방문 및 한류문화 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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