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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주란 말 부담… 첫 올림픽 10위권 목표”

[리우올림픽 팀코리아가 간다] 여자 근대5종 김선우

2016.07.01 위클리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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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수영, 승마, 사격, 육상(크로스컨트리)으로 구성된 근대5종. 우리나라 선수 중 누구도 메달을 따지 못한 이 종목에서 이번 리우올림픽의 기대주로 떠오른 선수가 있다. 한국체대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선우(21·한국체대) 선수다. “얼마 전 모스크바에서 열린 세계근대5종선수권대회를 마치고 귀국해 회복기를 갖는 중이에요. 조금씩 운동량을 늘리며 기량을 되찾고 있어요. 6월 마지막 주에 들어서면 좀 더 체계적인 훈련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김선우는 이번 리우올림픽 근대5종 국가대표 3명중 유일한 여자 선수다. 한 학년 선배인 전웅태가 남자부의 기대주라면 김선우는 여자부의 다크호스로 지목된다. “드디어 올림픽이라는 대회에 나가게 돼서 기쁘기도 한데 긴장도 많이 돼요.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 시간이 얼마 없다는 조급한 마음이 생기는 것 같아요. 마음을 다잡고 남은 시간 동안 최대한 열심히 해야죠.”

우연히 찾은 근대5종 경기장서 매력 발견
다섯 종목을 하루에… 체력·집중력 등 요구

김선우는 이미 수차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실력을 입증하며(인천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베이징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부 개인전·단체전 은메달 등·세계랭킹15위) 될성부른 떡잎으로 인정받았다.

김선우가 근대5종을 시작한 건 2012년이다. 과천초와 과천중을 거치며 수영과 트라이애슬론을 배운 그는 중3이던 2011년 친구와 우연히 근대5종 경기장을 방문해 처음 보는 이색 종목의 매력에 푹 빠졌다.

“평상시 접할 수 없는 종목들을 보는 것도 신기했지만, 하나도 아닌 다섯 가지 종목을 모두 소화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대단하고 멋져 보였죠. ‘나도 저걸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듬해 경기체고에 진학해 근대5종을 시작했어요.”

이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전국체육대회 2년 연속 3관왕의 쾌거를 올리며 승승장구했다. 그 결과 김선우는2012년 런던올림픽 당시 한국 여자 선수 최고기록(24위)을 세운 양수진을 제치고 리우올림픽 태극마크를 달았다.

근대5종은 다섯 종목을 하루에 치러 전체 점수 합계로 순위를 가리는 종목이다. 모든 종목을 두루 잘해야 하기 때문에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집중력, 판단력, 지구력 등이 요구된다. 김선우가 가장 자신 있는 종목은 사격. 다른 종목은 중위권이지만 사격과 육상의 종합경기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는 편이다.

김선우는 “하루에 다섯 종목을 다 하다 보니 따로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다”며 “틈나는 대로 보강운동과 웨이트트레이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선우는 올림픽 첫 출전인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10위권 진입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작년까지는 15위가 목표였는데 올해는 좀 더 높여서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삼았어요(웃음). 아직은 어리고 쌓아야 할 경력도 많아요. 그만큼 더 노력해서 기량을 인정받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위클리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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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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