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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새로운 시장 개척해 수출 활로 뚫어야”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 주재…“대형투자사업들도 하루빨리 결실 맺어야”

2016.07.07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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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근혜 대통령은 7일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일수록 변화의 흐름을 제대로 읽고 창조적 마인드와 발상의 전환을 통해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시장을 끊임없이 개척하는 것이 투자와 수출의 활로를 뚫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그래야 새로운 소비를 이끌어낼 수 있고 소비가 있어야 투자도 되고, 새로운 일자리도 만들 수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글로벌 경제가 불안한 상황에서 새로운 수출 유망품목을 창출하고 투자를 활성화하는 대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해 차질없이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 흐름이 보호주의냐 개방정책이냐에 따라 우리는 영향받고, 특히 환율 같은 것에 항상 출렁거린다”며 “영향을 안받을 수는 없지만 우리가 이것을 어느정도 극복하고 더 나아가서 추월하는 길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고의 서비스, 최고의 상품, 최고의 질을 지향하는 발상의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물론 이런 길로 나가는 것이 쉽지 않지만 누구나 쉽게하는 방법으로는 이것을 극복할 수도 없고 최고가 될 수도 없다”면서 “우리는 이처럼 대외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대외 지향적인 개방 정책을 선도하는 국가로 탈바꿈해서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수출 확대와 관련해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결합해 상품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제부총리와 산업부 장관 두분과 같이 (회의장에) 들어오면서 ‘오늘 회의는 특별히 중요하다’고 말했다”면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용기와 열정과 의지를 갖는다면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는 계기의 불씨를 마음 속에 심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새로운 수출유망 품목을 창출하고 투자 활성화 대책도 선제적으로 수립해서 차질없이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민들과 약속한 대형투자사업들도 하루빨리 결실을 맺어 국민과 그 성과를 나눌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구조조정으로 우리 경제의 환부를 도려낸 자리에 생기는 공백은 신산업의 선제적 육성으로 매워나가야 한다”면서 “한계기업 지원을 중단하고 신산업에 집중한 나라는 신성장의 돌파구를 마련해 거듭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산업 육성과 관련, “수소차는 탄소배출이 없을 뿐만 아니라 운행중 경유 승용차 두 대 분의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며 “세계 최초로 수소차를 개발한 기술력이 있기 때문에 국내시장부터 활성화하는 노력을 적극 펼쳐 미래 친환경차 세계시장을 선도해나가야 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할랄과 코셔 산업에 대해서는 “세계 시장이 경제와 기술과 문화가 융합되는 방향으로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만큼 이제는 나라 밖으로 눈을 돌려서 새로운 트렌드를 읽어야 한다”면서 “중동의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풍부한 자원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구매력도 커지고 있어 할랄과 코셔 산업이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고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선조들은 계속된 경작으로 밭에 지력이 약해지면 풍부한 영양분을 가진 새 흙을 채워놓고 땅을 깊게 갈아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었다”며 “선조의 지혜를 이어받아 산업 전반에 새 기운을 북돋을 좋은 의견을 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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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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