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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10개국에 ‘기록 한류’ 전파한다

국가기록원, 우즈베키스탄·베트남 등 34명 초청 연수

2016.08.29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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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다음달 4일부터 11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몽골 등 아시아 10개국의 기록관리 전문가 34명을 초청하는 국제 기록관리 연수과정을 통해 우리나라의 기록관리 성과와 경험 등을 전수한다고 29일 밝혔다.

2016 세계기록총회와 연계한 이번 연수과정에 참가하는 외국인은 우즈베키스탄 4명, 아제르바이잔 3명, 베트남 3명, 필리핀 3명, 몽골 6명, 미얀마 3명, 부탄 3명, 캄보디아 3명, 인도네시아 3명, 라오스 3명이다.

연수생에는 쿠차로바 우즈베키스탄 국가기록원 부원장, 리티삭 라오스 국가기록국 부국장, 예민탄 미얀마 국가기록국 부국장 등 다수의 고위 공무원이 포함돼 있다.

국가기록원은 2008년부터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기록문화 전통의 우수성과 기록관리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국제 기록관리 연수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이 연수과정에 지난 8년간 22개국 163명의 기록관리 전문가가 다녀갔다.

이 연수과정은 우리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그간 아시아·중남미·오세아니아 등의 국가기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해 왔다.

연수내용은 우리나라의 기록관리 제도와 정책, 기록관리 프로세스와 실무, 기록정보서비스와 콘텐츠 활용, 최첨단 기록관리 시설과 기술 등 다방면에서 그간 국가기록원이 거두어 온 주요 성과와 경험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2016 세계기록총회와 연계해서 운영하는 이번 연수과정에서는 ▲대한민국의 기록관리 및 기록문화 전통의 우수성 ▲디지털 기록관리·전자기록물 등의 최신 동향 ▲대한민국의 최첨단 기록관리 기술 ▲대한민국 기록전·산업전 등 다양한 분야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연수생들은 이를 활용해 나라별 실천계획을 세워 발표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기록원 서울기록관의 전시관, 보존·복원시설 등을 둘러보고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등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록문화 탐방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국의 연수생들이 우리나라의 기록관리 노하우를 익히고 자국에 전파하는 역할을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진 국가기록원장은 “이번 연수과정은 우리나라 기록관리의 경험과 노하우를 아시아 각국에 전파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기록 한류를 실현하는 데 크게 도움을 줄 것”이라며 “국가기록원은 연수대상을 중동·아프리카 등으로 넓혀서 지속적인 기록 한류 확대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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