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정책방송원은 30일부터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에서 ‘대한민국 영상실록, 대한 늬우스’(부제 ‘2040편에 담긴 대한민국의 그때 그 모습’) 기획전시회를 공동 개최한다.
‘대한뉴스 제24호 제작에 관한 건’(1953). 공보처 생산 문서로 대본까지 존재하는 가장 오래된 대한뉴스 제작문서이다. |
전시회에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1994년까지 50여 년간 2040편 2만 5000여 건이라는 방대한 양의 영상을 기록으로 남긴 대한뉴스 제작과 관련 문서, 시대별 대표영상, 영상 속에 소개된 실제 제품과 의상, 촬영에 사용됐던 필름 카메라 등 300여 점이 선을 보인다.
전시는 ‘대한뉴스 연혁’, ‘대한민국 영상실록’, ‘이색 영상’, ‘만든 사람들’, ‘영상 보존·복원’, ‘크로마키 포토존’ 등 총 6개의 존으로 구성된다.
대본이 남아있는 영상 제작문서로 가장 오래된 ‘대한뉴스 제27호 제작에 관한 건(1953, 공보처)’이 최초 공개되며, 대한뉴스 특종 영상인 4·19혁명 당시 가두시위 모습과 경무대를 떠나는 이승만 대통령을 기록한 영상이 상영된다.
1960년대 대한뉴스 촬영용 차량. |
더불어 1959년 대한뉴스에서 우리나라 최초 국산 라디오로 소개한 ‘금성A-501’, 1962년 수출국산품으로 소개된 선풍기와 한복입은 인형, 1962년 화폐개혁 당시 발행된 화폐 등이 영상과 함께 실물이 전시돼 보는 이들의 재미를 더한다.
이밖에도 1954년 마릴린 먼로 방한, 1957년 우리나라 최초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가족계획, 쥐잡기 운동 등 대한뉴스 속 국내외 이색 영상들을 만나볼 수 있다.
무비오라. 화면과 사운드를 동시에 구동하는 35mm 필름 편집기로 국립영화제작소에서 60~70년대 사용했다. |
이상진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장은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영상으로 기록한 대한뉴스의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새롭게 재조명되길 바란다”며 “우리의 우수한 기록문화와 선진적 기록관리를 세계에 소개할 수 있는 ‘2016 세계기록총회’에 관심과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1년간 진행되고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문의: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042-481-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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