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통시장에서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더구나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사면, 연말정산에서 추가 혜택까지 주어지는데요, 이소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저렴하고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한 전통시장.
가을여행주간과 코리아세일페스타가 맞물려 지금 전통시장을 방문하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는 5만원 이상, 전주 남부시장에서는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온누리 상품권 만원을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가 진행됩니다.
여행주간 취지에 맞게 전국 70개 시장에서 공연이나 사진전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립니다.

특히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연말정산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용금액의 30%를 100만원까지 추가 공제받을 수 있어 더 매력적입니다.

인터뷰>전순원/전통시장 이용객
"전통시장이 세금혜택도 본다고 하니까 앞으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야될 것 같아요."
현금이나 온누리상품권, 직불카드와 신용카드로 모두 이용이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신용카드 공제율이 15%인 것을 감안하면 전통시장에서는 2배의 혜택입니다.
전통시장에서는 카드사용이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신용카드 단말기 보급도 점차 늘리고 있는 추셉니다.

전화인터뷰>윤병갑/중소기업청 시장상권과 사무관
"전통시장에서 카드 단말기 보급률이 62.8%로 과거보다 많이 높아졌고요. 오시는 분들도 (카드로) 많이 하시고 상인분들도 교육을 통해서 인식이 많이 달라졌어요. 최근에는 젊은 상인들이 많이 들어오셔서 카드를 쉽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면 추가공제와 더불어 더 할인된 금액으로 장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은 가까운 은행에서 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KTV 이소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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