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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처 “석촌호수 주변 안전…지속 모니터링 필요”

“지하수위 전반적으로 안정적…지반안전성도 이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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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는 석촌호수 주변 안전성을 검증하는 민관 합동 ‘석촌호수 주변 안전관리 전담팀’을 운영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지만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3일 밝혔다.

안전처는 지난해 8월 서울시에서 발표한 석촌호수 수위저하 용역결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우려가 계속됨에 따라 전담팀을 구성, 석촌호수 주변지역에 대한 불안감 해소에 나섰다.

점검결과 지하수위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경향을 보였고 지반침하와 도로함몰 등 지반안전성에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하수위 변동을 관측하기 위해 서울시와 롯데는 석촌호수 주변과 롯데월드, 송파구 지역 등에 관측공 41곳을 설치했고 지하철 9호선 공사현장에도 관측공 66개를 설치해 전담팀이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로 확인됐다.

다만 일부 구간에서는 굴착공사, 시기별 강수량의 차이 등으로 수위가 변동하는 것이 관측됐다.

안전처는 점검 기간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었고 석촌호수 주변지역에서 공사가 계속되고 있어 지하수위가 변동될 가능성에 따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전담팀은 지반침하는 석촌호수와 주변지역 374곳에 설치한 침하계로 측정했으며 석촌호수 주변의 침하는 최대 4mm, 지하철 공사구간에서는 최대 15mm로 모두 허용침하량(25mm) 이내로 조사돼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석촌호수 유출량과 도로함몰과의 상관성을 규명하기 위해 송파구 관내 도로 36km 구간에서 도로하부 동공 정밀탐사(GPR), 토사유출 등을 검토한 결과 총 22개의 동공을 발견했으나 하수관 노후 및 부실공사로 인한 누수 가능성이 원인인 것으로 판단됐다.

안전처는 발견한 22개 동공에 대해서는 안전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담팀은 도심지역 지하구조물과 대형건물을 공사할 때 지질현황 조사와 지반 안전성 평가 등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동공 정보와 도로함몰 현황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우려 지역을 예측하고 동공을 탐사·조치하는 예방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황범순 안전처 안전점검과장은 “석촌호수 주변의 안전성이 확인된 만큼 안심하시기 바란다”며 “서울시, 송파구 등 관계기관에서는 석촌호수 주변에 공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음을 감안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문의: 국민안전처 안전점검과 044-205-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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