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특허청, 방송통신위원회, 보건복지부, 국민안전처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 등 5개 기관이 근무혁신을 선도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사혁신처는 11일 대전시 KT인재개발원에서 정부 부처 복무·징계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무혁신 확산에 기여한 우수 부처와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사처는 장시간 근로관행을 개선해 공직 생산성을 높이고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근무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근무시간에 집중해서 일하기, 습관적인 야근 관행 개선, 연가 적극 활용, 유연근무제 확산 등의 과제가 시행되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공직사회 근무혁신을 선도적으로 이행한 우수기관의 사례를 각 부처에 전파하고 근무혁신 확산에 기여한 업무 담당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5개 우수기관과 유공자 10명에게는 인사처장 표창이 각각 수여된다.
병무청은 임신, 출산 등으로 스마트워크가 필요한 직원을 적극 배려, 인천과 경기지역에 자체 스마트워크센터(인천·경인지청)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유연근무 이용률이 지난해 보다 45% 증가했다.
또 근무혁신을 선도하는 ‘똑똑한 일꾼’을 12명 선정해 수범사례를 공유하고 업무프로세스 개선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Work-Diet ’과제를 21건 선정하기도 했다.
특허청은 매월 1회 국·과장이 연가를 가는 ‘부서장 없는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가저축제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그 결과 9월말을 기준으로 14명이 연가저축제를 활용해 해외가족방문, 여행 등을 떠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20년 이상 장기 재직한 심사관과 심판관에게는 ‘안식휴가제’를 마련해 6명에게 30일의 장기휴가를 부여했으며 이 중 2명이 장기휴가를 실시했다.
방통위는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8월 27일 전 직원 가족초청 행사를 실시해 문화체험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속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기관장은 간부회의에서 유연근무제를 홍보·독려하고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유연근무제 활성화 정책을 실시한 노력으로 유연근무 활용률이 지난해보다 32% 증가했다.
복지부는 장관 이하 전 직원이 조직문화 혁신에 힘쓰고 있다. 3월 3일 조직문화혁신 출범식을 개최해 생산적이고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근무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부서장과 직원이 근무혁신을 위해 지켜야할 사항을 선별해 함께 지키는 ‘일·가정 양립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고 인증샷을 찍어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복지부의 초과근무실적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1% 줄었다.
안전처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업무특성(상시근무체제)상 유연근무제 활용이 어려운 여건이지만 기관장 이하 전 직원이 시차출퇴근을 활용해 조직과 개인의 역량을 높이고 있다.
직원들에게 구조수영 강좌와 외국어 강좌 등을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 동해본부와 3개 해양경비안전서의 육상 근무자 233명(71.4%)이 수영, 외국어, 개인 자격증 강좌 등을 수강하고 61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유공자 10명에게는 각 부처에 근무혁신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 표창이 수여된다.
정만석 인사처 윤리복무국장은 “인사처는 부처별 연가, 유연근무제 등 근무혁신 활용 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분석하고 각 부처가 겪는 애로사항은 적극적으로 지원·해결하는 등 근무혁신이 범정부적으로 지속 추진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인사혁신처 윤리복무국 복무과 044-201-8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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