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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블랙박스 성능 비교해보니…

일부 제품 번호판 식별 성능·시야각 등 KS 기준 미달

2016.12.06 공정거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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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비자원은 6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차량용 블랙박스 11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 소비자원은 6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차량용 블랙박스 11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차량용 블랙박스의 번호판 식별 성능, 시야각, 동영상 저장 속도 등을 평가한 결과 제품별로 차이가 컸으며 일부 제품은 KS 기준에 미달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차량용 블랙박스 11종 제품에 대해 영상 품질(번호판 식별성능, 시야각), 동영상 저장 성능(저장 속도, 메모리 사용량, 녹화 안정성) 등을 전국 성인남녀 운전자 1000명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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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 식별 성능은 ‘유라이브(알바트로스4 MD-9400P)’, ‘아이로드(T10)’, ‘큐비아(R935)’, ‘아이나비(QXD950 View)’, ‘만도(KP100)’ 등 5개 제품 주·야간 모두 매우 우수했다.

‘다본다(시크릿 SCR-K40F)’, ‘코원(오토캡슐 AN2)’ 등 2개 제품은 전방 야간에서 KS기준(해상도 278 line 이상)에 미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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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시야각은 제품별로 수평이 최대 1.5배(77∼116°), 수직은 1.4배(43∼60°), 후방 시야각은 수평이 최대 1.7배(67∼113°), 수직은 1.6배(38∼61°) 차이가 있었다.

‘다본다(시크릿 SCR-K40F)’, ‘코원(오토캡슐 AN2)’, ‘폰터스(SB300)’ 등 3개 제품은 전방 시야각에서 수평 80°, 수직 50° 이상인 KS 기준에 미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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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속도, 메모리 사용량은 제품 간 차이가 있었으나 녹화 안정성에서는 전 제품이 이상 없었다.

저장 속도(FPS)는 제품별로 전방이 최대 1.5배(20~30fps), 후방은 2배(15~30fps) 차이가 났다.

메모리 사용량은 주행 녹화 시 최대 3.2배(65~207 MB/분), 주차 녹화 시 최대 5.9배(38~223MB/분) 차이가 있었다. 주행 중 녹화 영상의 미녹화, 오류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녹화 안정성에서는 전 제품이 이상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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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진동 시험에서는 ‘아이머큐리(가넷)’, ‘파인뷰(Solid 500)’, ‘폰터스(SB300)’ 3개 제품이 거치대가 파손됐다.

충격 시험에서는 ‘유라이브(알바트로스4 MD-9400P)’, ‘아이리버(X7000)’, ‘아이머큐리(가넷)’, ‘아이로드(T10)’, ‘코원(오토캡슐 AN2)’, ‘아이나비(QXD950 View)’, ‘파인뷰(Solid 500)’ 등 7개 제품이 후방 카메라가 고장나거나 시험 중 본체와 거치대가 분리돼 KS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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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시 소모되는 전기 에너지를 확인한 결과, 최소 2.4Wh에서 최대 5.8Wh로 제품별로 최대 2.4배 차이가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차량용 블랙박스의 제품별 자체 보유 기능과 옵션 기능이 다양한 만큼, 구입하기 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차량용 블랙박스의 자세한 가격·품질 비교정보는 ‘스마트컨슈머 내 ‘비교공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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