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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쾌’ 넘치는 시간선택제 공무원 생활해보니

일터는 ‘유쾌’ 가정은 ‘상쾌’ 업무능률은 ‘통쾌’

인사처, ‘시간선택제 운영 우수사례집’ 발간

2016.12.07 인사혁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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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혼자 어린이집에 있으면 심심해요!” 5세와 3세 아이를 키우는 여성공무원 ㄱ씨는 제법 말을 하는 둘째를 생각하면 퇴근길이 바빠진다. ㄱ씨는 오전 10시에 출근, 오후 4시에 퇴근하는 시간선택제 전환 근무를 신청한 뒤로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만족하고 있다. 자라나는 아이들을 살뜰하게 챙기고, 일도 계속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용노동부 시간선택제 전환공무원)

#“문화재청에서 무형문화 교육을 담당할 공무원을 뽑는다던데, 지원해볼까? 그런데 공무원이 되면 무형문화재 전승자인 나의 이력은 중단해야 하는건가” 무형문화재 전승자인 ㄴ씨는 문화재청 시간선택제 공무원으로 채용돼 공적업무를 수행하는 동시에 겸직허가를 받고 무형문화재 전수활동, 시간강사, 연구원 활동 등 이전의 경력도 지속하고 있다.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겸직을 통해 공공과 민간경력의 병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문화재청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

#2015년 1월, 외국인 전용 면세 판매장의 사후 면세점 전환으로 과거에 비해 10배 가량 업무량이 폭증했다. 이에 관세청은 업무가 몰리는 특정시간대에 시간선택제 공무원을 배치해 관광객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빠르고 편리한 대한민국 출국장’의 이미지를 외국인 관광객에게 심어줄 수 있었다. (관세청)

이처럼 공직사회에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시간선택제 공무원 제도가 자리잡고 있다. 인사혁신처는 시간선택제 공무원 제도 도입 후 바뀌고 있는 공직 현장의 우수사례를 담은 ‘모두가 행복해지는 일터만들기–시간선택제 운영 우수사례집’을 7일 발간했다.

사례집은 일·가정 양립, 저출산 극복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시간선택제 근무의 당위성, 공공 및 민간기관의 운영 우수사례, 해외 사례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인사처는 지난 2014년 시간선택제 공무원의 첫 채용 이후 제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 중이다. 

올 1월에는 ‘시간선택제 공무원 확대 지침’을 시행해 시간선택제 공무원의 채용, 전환을 확대를 위한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또 시간선택제 공무원에 대한 혜택(인센티브)을 강화하고 일·가정 양립 문화를 동시에 확산하기 위한 ‘시간선택제 활성화 계획’을 내년 중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는 시간선택제 공무원 채용 규모가 더욱 확대된다. 내년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560명을 선발한다.

정부 각 부처는 2018년까지 시간선택제 공무원 전환율을 정원의 3% 이상(누적목표)으로 높여 임신·출산·육아휴직 등에 시간선택제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최재용 인사처 인사혁신국장은 “시간선택제는 일·가정 양립 및 정부 생산성 제고를 위한 핵심 정책수단”이라며 “시간선택제 활성화를 위해 공직이 먼저 솔선수범해 관련 제도와 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인사혁신처 인사혁신국 인사혁신기획과 044-201-8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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