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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강화…학년별 10시간 실시

교육부·미래부 등 게임·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대책 마련

2016.12.19 교육부·미래창조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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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학생들이 게임이나 인터넷,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것을 막기 위한 예방교육이 강화된다.

교육부는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게임·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및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대책을 마련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중·고등학생 스마트폰 보유율이 90%에 육박하는 등 학생들의 생활양식과 소통방식이 예전과 달라지는 상황에서 자율 조절 능력이 부족한 일부 학생들에게 게임·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과 카카오톡 왕따 등 사이버폭력 비중이 갈수록 증가한다는 지적이 따르고 있다.

미래부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학생 비율은 2013년 25.5%에서 지난해 31.6%로 증가했다. 또 학교폭력자치위원회가 심의하는 사건 중 사이버폭력 관련 사안 비중은 2013년 5.4%에서 2015년에는 6.8%로 늘어났다.

이에 정부는 올바른 스마트기기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사이버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학교현장, 관계기관, 관련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교육부는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동영상과 애니메이션 등의 정보통신윤리 교육자료를 개발해 각 학년에 보급할 계획이다.

사이버중독 예방교육을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실시할 수 있도록 교육자료도 지난해 24종에서 새해 250종으로 늘린다.

교육자료는 흥미를 유도하고 교사가 활용하기 쉬운 동영상 및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태로 개발한다. 각 부처나 유관기관에 산재해 있는 우수한 교육자료를 일선학교에서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부 산하 에듀넷 서비스를 개선해 통합제공한다.

사이버 중독 예방을 위해 학년별 10시간, 학기당 2회 이상 실시하고 강의 형식을 벗어난 체험·활동 중심 프로그램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SW) 담당 교원 연수와 디지털 교과서 관련 연수, 학교 관리자 연수 때 정보통신윤리 관련 내용을 연수 과정에 포함한다.

또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원격 연수 콘텐츠를 개발해 보급하고 가족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늘린다.

스마트쉼센터(http://www.iapc.or.kr/)에서는 학부모가 본인과 자녀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실태를 점검할 수 있다.

사회 전반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정보문화의 달인 6월 셋째 주를 정보통신윤리교육주간으로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 교육부 학교생활문화과 044-203-6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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