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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문화기반시설 지난해 3.02% 늘었다

공공도서관 48곳, 박물관·미술관 각각 17곳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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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계속된 17일 서울 세종대로 서울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책을 읽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서울의 한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책을 읽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난해 기준 도서관·박물관·미술관 등 전국의 문화기반시설이 2595개로 전년보다 76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도서관은 48곳이 늘었고, 박물관과 미술관은 각각 17곳 증가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6 전국 문화기반시설 실태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국가도서관통계시스템(www.libsta.go.kr)에 의한 공공도서관의 보고 조사와 박물관, 미술관, 문예회관, 지방문화원, 문화의 집의 운영 현황 조사를 바탕으로 정리했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작년 문화기반시설은 총 2595개로 전년보다 76개(3.02%)가 증가했다.

지역별 인구 100만명당 시설수를 살펴보면, 제주 202개소, 강원 133개소, 전남 95개소 순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과 지방으로 구분해 살펴보면, 수도권 37개소, 지방 63개소 등으로 지역별 인구대비 문화시설은 지방에 더 많이 분포됐다.

전국 문화기반시설 연도별 현황 * 국립도서관, 문화의 집은 2014년부터 통계에 포함
전국 문화기반시설 연도별 현황. (국립도서관, 문화의 집은 2014년부터 통계에 포함)

지역별 시설 분포를 살펴보면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 문화시설의 36.4%가 분포하고 있어 수도권의 1개 시도당 평균 문화시설 수는 315개로 그 외 지역의 118개보다 많았다. 다만 인구 100만명당 시설 수는 그 외 지역의 시설이 수도권보다 많았다.

문화기반시설은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공공도서관, 박물관, 미술관의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도 기준 전국 공공도서관은 총 978개소로 경기가 228개로 가장 많았고 서울(146개소), 경남(65개소)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인구 100만명당 시설수를 살펴보면, 강원이 34.20개소로 가장 많고, 부산이 10.25개소로 가장 적었다.

전국 박물관은 총 826개소로 경기도가 139개소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120개소), 강원(96개소)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인구 100만명당 시설 수를 살펴보면, 강원이 61.96개소로 가장 많고 부산이 5.41개소로 가장 적었다.

전국 미술관은 총 219개소로 경기(49개소), 서울(37개소) 순으로 많았다. 인구 100만명당 시설수를 살펴보면, 제주가 30.43개로 가장 많고 울산과 세종은 없었다.

전국 문예회관은 총 229개소로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34개소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북(26개소), 경남(20개소)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인구 100만명당 시설수를 살펴보면, 강원이 12.3개소로 가장 많았다.

전국 지방문화원은 228개소가 있으며,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31개소로 가장 많았고 서울(25개소), 경북(23개소)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인구 100만명당 시설수를 살펴보면, 강원이 11.62개소로 가장 많았다.

전국 문화의 집은 114개소가 있으며, 지역별로 살펴보면 제주가 18개소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남(16개소), 경기, 전북(11개소)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인구 100만명당 시설수를 살펴보면, 제주가 28.83개소로 가장 많았다.

문화시설 운영과 관련해서는 각 문화시설의 특성상 별도의 전문성이 요구되지만 1개 시설당 평균 직원 10.62명 중 전문직 비율은 37.38%로서, 전문 인력이 부족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시설별 인력현황을 보면 공공도서관의 직원 수가 가장 많으며, 국립도서관이 시설평균 직원 수 전문직 비율이 가장 높았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있는 문화시설을 지역 여건과 특수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문화기반시설을 활용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사 결과는 ‘2016 전국 문화기반시설 총람’으로 발간됐다. 문체부 누리집(http://www.mcst.go.kr/)에서 열람하거나 내려 받을 수 있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전통문화과 044-203-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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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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