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팀 팝콘은 2007년부터 프로야구, 농구, 배구 경기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열정과 끼가 넘치는 어린이들의 신체지수를 높이고 사회성을 길러주는 것이 팀 창단의 목적이었다. 2013년에는 중·고등학생들에게도 문호를 열어 어린이·청소년 치어리더 팀으로 확대됐다.
팀을 이끌고 있는 김희경 단장은 “아이들과 한국 스포츠 역사의 한 페이지를 함께 쓰고 싶다”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응원 참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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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치어리더 팀 ‘팝콘’. |
‘팝콘’을 간단히 소개해달라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로 구성되어 있다. 2015년 일본 잼페스트 치어리딩 대회 미취학 부문 1위, 초등부 재즈 치어리딩 1위 등에 올라 각 부문 파이널로 미국 본선에 진출했다. 2016년 서울컵 금메달, 2017년 서울 국제 치어리딩 대회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학생들이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SK 주니어 치어리더로도 활동 중이며, SBS 개그맨 김범룡과 개인적 친분이 있어 평창동계올림픽 연예인 응원단 ‘화이트 타이거즈’를 소개받아 이후로 함께 응원을 하게 됐다. 30년 만에 찾아온 올림픽이다. 아이들과 역사적인 이벤트에 함께 참여하고 싶어 동계올림픽 응원을 결정했다.
활동 내용을 알려달라
2월부터 테스트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아이들과 평창을 찾아 우리 선수들을 응원했다. 경기장을 찾아 관객들과 함께하니 아이들도 좋아했다. 동계스포츠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시간이 되면 남은 테스트이벤트도 꾸준히 찾을 생각이다.
평창을 방문한 학생들의 반응은?
동계스포츠가 접하기 어려운 경기라 우선 신기하게 바라본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경기를 응원한다는 생각에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는 것 같다.
동계스포츠에 원래 관심이 있었나?
동계스포츠는 피겨나 스피드스케이트 정도만 알고 있었다. 막상 응원을 시작하니 동계스포츠 종목이 너무나 다양하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세계 대회라 기대가 많이 된다. 우리나라 국민이 한마음이 되어 외국에서 한국을 찾는 손님들을 잘 맞이해야겠다.
동계올림픽이 1년도 남지 않았는데 기대되는 것은?
어렸을 때 봤던 1988년 서울올림픽의 여운과 감동이 아직까지 남아 있다. 올림픽을 두 번이나 경험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을 우리 아이들과 함께 경험하고 느낄 수 있어 좋다.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열기를 높이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종목을 자세히 모르는 국민이 많을 것이다. 각 종목과 경기 방식을 재미있게 해설해주면 좋겠다. 주요 참가 선수들도 소개해주면 좋겠다.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 영상을 만든다든가 전국적인 응원 행사가 열리면 좋겠다. 전국적인 릴레이 응원을 해보고 싶다. 전국의 응원 동아리와 관심 있는 사람들이 거리에서 응원하고, 이런 모습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지도록 하면 좋겠다.
[위클리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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